Q) 다음 중 재생에너지와 화석에너지 균등화 발전비용(Levelized Cost of Electricity, LCOE)이 같아지는 시점을 의미하는 용어는 무엇일까요?
1) 그리드 패리티 (Grid parity)
2) 피크 오일 (Peak Oil)
3) 탄소 배출권 (Carbon Credit)
4) 에너지 믹스 (Energy Mix)
재생에너지와 화석에너지 균등화 발전비용(Levelized Cost of Electricity, LCOE)이 같아지는 시점을 의미하는 용어는 '그리드 패리티(Grid parity)'입니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화석연료보다 월등히 높지만, 각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과 기술 발전에 따라 비용이 낮아지게 되면 언젠가는 등가(parity) 시점이 올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피크 오일(Peak Oil) : 석유 생산량이 최고점에 이르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석유 생산 정점 이후에는 급격한 감소가 나타나는데, 이는 신규 유전 발견의 부진,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 감소 등의 이유로 석유 생산이 한계에 부딪혔을 때 나타납니다.
- 탄소 배출권(Carbon Credit) : 정해진 기간 안에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줄이지 못한 각국 기업이 배출량에 여유가 있거나 숲을 조성한 사업체로부터 돈을 주고 권리를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 에너지 믹스(Energy Mix) : 인구 증가와 더불어 급증하는 전력 사용량을 감당하기 위해 조정되는 전력 발생원의 구성비, 전력을 어떤 방법으로 생산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출처 : 기획재정부 [시사경제용어사전] - 그리드 패리티(Grid parity)
정답은 1)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