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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음 보기 중 족저근막염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1) 대부분 한 쪽 발에만 발생하지만, 20~30%의 확률로 양측성으로 발병하기도 한다.
2) 족저근막염이 오래 지속된 경우, 근막이 정상보다 얇아지게 된다.
3) 아킬레스건 및 족저근막의 스트레칭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도움 된다.
4)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내디딜 때, 갑자기 일어서서 걷기 시작할 때 발생하는 통증의 양상이 족저근막염을 진단하는 중요 단서가 된다.
정답은 2)번 입니다.
족저근막염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 보존적 또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약 6~8주 사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증세가 오래 경과된 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는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엑스레이 검사에서는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가 많고, MRI 검사는 주변 다른 조직의 이상 소견까지 알 수 있으나, 족저근막염을 진단하기 위한 필수 검사는 아닙니다.
단,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면 족저근막의 두께를 측정할 수 있는데, 족저근막염이 오래되면 근막이 정상보다 두꺼워지는 경우가 많고, 족저근막이 종골에 붙는 부위 주변에 염증 반응이나 혈관 증식 등의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 대한정형외과학회 - 족저근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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