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는 증상을 통칭하여 사경(torticollis)이라고 합니다. 다음 중 선천성 근육성 사경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요?
1) 선천성 근육성 사경의 경우 초음파 검사를 이용하여 흉쇄유돌근에 덩어리가 있거나 근육조직이 섬유화된 소견을 확인하여
진단 할 수 있다.
2) 선천성 근육성 사경을 방치하는 경우 얼굴의 근육, 뼈의 발육이 지연되어 얼굴 모양이 변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3) 선천성 근육성 사경이 있는 아기에서는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고관절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4) 두꺼워진 흉쇄유돌근이 작아지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약물 및 수술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선천성 근육성 사경은 임상 양상에 따라 흉쇄유돌근 종양, 근성 사경, 위치성 사경으로 분류됩니다.


선천성 근육성 사경의 아동은 두꺼워진 편측 흉쇄유돌근의 길이 단축에 의해 두경부 운동 범위의 제한을 보입니다.
초음파 검사나 자기공명 촬영을 통하여 흉쇄유돌근 두께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편측 흉쇄유돌근 내에 음영이 증가한 종괴가 관찰됩니다.
생후 3~12개월이 되면 많은 아동에게서 두꺼웠던 흉쇄유돌근이 점차 작아지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 3~ 5% 미만의 아동에서 두꺼워진 흉쇄유돌근이 성장하여도 크게 감소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는 치료에 대한 반응 역시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출처 : 대한의사협회지 - 사경의 감별 진단 및 치료 (Differential Diagnosis and Management of Abnormal Posture of the Head and Ne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