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음 중 '공황장애'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세요.
1) 공황장애 치료를 위한 대표적인 약물로는 SSRI와 같은 항우울제 약물과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항불안제 약물이 있다.
2) 발작은 대개 1시간 넘게 지속된다.
3) 공황발작이 1번이라도 나타나면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4) 공황장애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 등을 통해 완전히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 확률이 적다.
정답은 1)번 입니다.
증상이 발생하면 보통 10분 안에 증상의 정도가 최고조에 이르고 빈맥, 심계항진, 호흡곤란, 발한과 같은 신체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개 발작은 20~30분 지속되고 1시간을 넘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공황장애의 진단은 여러 신체증상(빈맥, 땀 흘림, 떨림 혹은 전율, 호흡곤란, 질식감, 흉부 통증 or 가슴 답답함, 토할 것 같은 느낌, 현기증 or 어지럼증, 비현실감, 자제력 상실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 감각이상, 오한 or 얼굴이 화끈 달아오름) 중 적어도 4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고, 1회 이상의 발작 이후에도 1개월 이상 예기불안이나 회피행동 등의 변화가 지속되어야 진단할 수 있어, 1번의 증상으로 반드시 약물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공황장애는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각각 단독 치료를 진행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연구에서 공황장애는 완전히 치료되기는 어렵고 재발을 잘하는 질환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상태가 호전되어 치료가 중단되었다 하더라도 다양한 이유로 재발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건강백과] - 공황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