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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음 중 맞춤법이 올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1) 아이는 과자를 사달라고 졸르곤 했다.
2) 고개를 깊숙히 숙인다.
3) 나무에 딱따구리가 있다.
4) 저 사람은 짖궃은 농담을 종종 한다.
정답은 3)번 입니다.
아이는 과자를 사달라고 조르곤 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끈덕지게 무엇을 요구한다는 뜻을 가진 단어의 기본형은 '조르다'이기 때문입니다.
'고개를 깊숙이 숙인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ㄱ'받침 뒤에는 '이'를 사용합니다.
장난스럽게 남을 괴롭히고 귀찮게 한다는 뜻의 단어는 '짓궂다'입니다.
그리하여 '저 사람은 짓궂은 농담을 종종 한다.'가 적절한 표현입니다.
'나무에 딱따구리가 있다'의 경우 '딱따구리'는 한글맞춤법 제13항, 한 단어 안에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면 같은 글자로 적는 경우에 해당하여 된소리로 적습니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 '딱따구리', '딱다구리'의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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