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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특정 음식물을 섭취하고 복통을 경험한 후 해당 음식물이 원인이 아닌데도 그렇다고 생각하고, 이후에 지속적으로 먹지 않는 현상을 일컫는 심리학 용어는 무엇일까요?
1)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
2)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3)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
4) 넛지 효과(Nudge effect)
5) 가르시아 효과(Garcia Effect)
정답은 5) 가르시아 효과(Garcia Effect) 입니다.
특정 음식물을 섭취하고 복통을 경험한 후 해당 음식물이 원인이 아닌데도 그렇다고 생각하고, 이후에 지속적으로 먹지 않는 현상을 일컫는 심리학 용어는 '가르시아 효과(Garcia Effect)'입니다.
1955년 미국의 심리학자 존 가르시아(John Garcia)에 의해 소개된 개념으로, 그는 실험에서 사카린을 섞은 물을 실험용 쥐에게 먹인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방사선을 쬐어 구토 반응을 유발하였습니다. 이후 실험용 쥐에게 사카린 물을 다시 주었을 때 실험용 쥐는 구토의 원인이 사카린 물이 아닌 방사선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사카린 물 복용을 거부하였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음식 탓으로 원인을 돌릴 때 진짜 무엇이 원인인지에 대한 인지적 자각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두산백과] - 가르시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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