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식당 소개

홍대파스타 [마레스타] 분위기 좋고 가성비도 뛰어난 홍대 파스타 맛집 애견동반 가능 콜키지 프리

닥터리의 리키피디아(Leekipedia) 2025. 9. 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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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저는 이탈리안을 너무 좋아해서

외식의 상당부분을 피자, 파스타가 차지합니다.

집에서 해먹기도 하는데

밖에서 사 먹는 맛은 안나오더라구요.

외식으로 자주 먹기도 하고

집에서도 자주 해주니

아이들도 피자, 파스타를 좋아하구요.

제가 어렸던 시절에는

피자, 파스타 가게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퀄리티, 가격, 종류가

정말 다양해졌습니다.

제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가게인데요,

홍대파스타, 홍대가성비파스타로

많이 알려진 [마레스타]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 찾아가는 길 & 주차

2호선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200여m 거리로

도보로는 3-4분 걸립니다.

주차공간은 가게 뒤편으로

딱 1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는데요,

전화문의 후 이용하시던지

아니면 대중교통 이용을 권해드립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홍대입구역(중)" 정류장에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리긴 했지만

비소식은 없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서

홀딱 젖을 뻔 했네요.

(다행히 아직 영업전인 카페 처마에서

잠시 비를 피했습니다.)


주소 & 전화번호 &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15
02-322-8588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라스트오더 21: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익스테리어 & 인테리어

남유럽 지중해 느낌의

화이트 & 블루 외관이 눈에 확 띕니다.

 
 
 

실내 역시 화이트 & 블루 타일과

테이블, 의자 모두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하거나 소개팅 하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특히 매장 한가운데에는

최대 12명이 앉을 수 있는

엄청 큰 테이블이 있어서

단체모임하기도 좋아보이더군요.

(저희가 갔을 때 그 테이블에서

남4여4 모임이 한창이었는데

요즘도 단체미팅이 있나요? ㅎㅎ)

한쪽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도 좋습니다.

저희는 창가석에 앉았습니다.

참고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레스토랑이구요,

케이지 안에 넣어서 오시면 된다고 합니다.

(다른 손님들께 방해만 안된다면)

 

조명도 예쁘더군요.

오픈키친이라 셰프님이

실시간으로 요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 아니라

주문하면 그때부터 만드시기 시작하기에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뭐 길진 않구요)

 

한쪽에 빈 와인병도 전시되어 있네요.

[마레스타]가 좋은 점 중 하나는

바로 콜키지 프리라는 점이예요.

저는 와인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탈리안을 먹다보면

와인이 땡기긴 합니다.

단체모임도 가능한 큰 테이블도 있으니

축하하거나 기념할만한 일이 있을 때

연인, 가족, 회사 동료, 친구들이 모여

좋은 와인 한병 가져와서 식사랑 곁들이면

정말 멋진 식사가 될 것 같네요.


메뉴 & 주문내역

 

전형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메뉴 라인업이구요,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입니다.

하우스와인도 글라스로 팔고 있어서

식사와 곁들이기 좋아 보입니다.(5000원)

저희는

치앤토피자(16000원)

꽃게로제파스타(13000원),

그리고 제로콜라(2500원)를 하나 시켰습니다.

(오늘 역시 모두 아내의 Pick~!!!)


리뷰를 하시면

음료수 1개를 서비스로 주시니

꼭 리뷰하시구요~!!!

스푼, 포크 등의 식기는

테이블마다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콜라도 예쁜 병에 담아서 마실 수 있도록

얼음과 같이 준비해주시더라구요~!!!

그릇도 귀엽고 예쁘구요.

피클은 무와 오이인데

아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왠지 수제의 느낌이 강했어요.

(저도 수제 피클 경력 4년차라서 ㅎㅎ)


꽃게로제파스타

: 꽃게, 새우, 그리고 감칠맛 나는 로제 소스의 조화

 

 

 

꽃게로제파스타(13000원)입니다.

 

로제 파스타가 은근히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데

새우나 쭈꾸미가 올라간 건 많이 봤는데

꽃게가 들어간 건 처음 보는 듯 해요.

게딱지를 제외한 다리와 몸통,

그러니까 꽃게의 절반 정도가 들어있습니다.

새우도 한마리 들어있구요,

전체적으로 꾸덕~해 보여서 군침 돌더군요.

 

비주얼도 좋습니다.

 
 

면도 전혀 퍼지지 않고 잘 삶아졌습니다

 

꽃게도 살이 꽉 차 있습니다...

아내가 게를 좋아하기에

몸통, 다리 모두 아내에게 바쳤습니다(?)...

알뜰살뜰 살을 잘 발라내서 먹더라구요 ㅎㅎ

파스타의 맛은...

흔히 먹는 로제파스타와는 달랐습니다...

[마레스타]의 로제파스타는

뭔가 훈제맛과 해산물 맛

강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로제파스타가 토마토 + 생크림이라

자칫 느끼할수도 있는데,

[마레스타]의 로제파스타는 그렇지 않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로제로만 한정하면

근래 먹었던 파스타 중 손에 꼽을 수 있겠네요.

남은 소스가 하나도 없도록

접시를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치앤토피자

: 신선한 여름 토마토의 맛과 고소한 치즈의 만남

치앤토피자(16000원)입니다.

치즈 & 토마토를 줄여서

치앤토라고 이름 붙인 듯 하네요.

하트 모양의 바질을 위시해서

비쥬얼이 매우 인스타그래머블합니다~!!!

 

얇은 도우에 토마토소스,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와 방울토마토,

그리고 바질...

그럼 마르게리타인데? ㅎㅎ

마르게리타와 내용물은 같지만

비쥬얼은 이쪽이 더 화려하네요 ㅎㅎ

 
 
 

사실 마르게리타 피자야 말로

나폴리 피자의 정수요,

피자의 근본 중의 근본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치앤토피자입니다 ㅎㅎ

토핑이 간단하기 때문에

기본재료가 신선하고

맛있어야 맛있는 피자거든요.

도우도 맛있어 보이고,

무엇보다 재료가 신선해보여서 합격~!!!

도우는 꽤 얇은 편인데

가운데는 쫀득하고

가쪽은 바삭해서 맛있었습니다.

한입 베어물면

신선한 토마토의 맛과 향,

방울토마토의 식감, 신선한 치즈의 고소함...

크으 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피자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맛입니다.

피자는 썰어먹는게 아닌

이렇게 접어서 한입에 먹는게 정석~!!!

여름이 제철인 토마토의 맛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그런 맛있는 피자였습니다.


총평

홍대입구역에서 가깝지만

많이 북적거리지는 않는 곳이라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소개팅이나 데이트 장소로

추천드릴만하죠.

가격대도 비싸지 않아서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도

많이 찾는 듯 합니다.

당연히 직접 오셔서 드시면 더 맛있지만

배달도 가능한 가게라고하구요.

홍대파스타, 홍대가성비파스타를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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