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식당 소개

신촌역맛집 신촌곱창맛집 [신촌부추곱창 신촌본점] 푸짐하고 잡내없는 한우곱창, 회식 및 모임 최적화 곱창

닥터리의 리키피디아(Leekipedia) 2025. 10. 14. 19:24
반응형

인트로

한동안 가뭄 때문에

각 지역이 몸살을 앓더니

이제는 연일 비가 내리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가 오니 갑자기 지글지글 볶아 먹는

곱창 생각이 나더군요.

(네 저는 하루종일 먹는 생각만 합니다;;;)

신촌 창서초등학교 근처는

각종 곱창 맛집이 즐비한

일명 곱창골목인데요,

그 중 신촌역맛집, 회식장소 추천 장소로

많이 거론되는

[신촌부추곱창 신촌본점]에서

아내와 곱창 먹방을 찍고 왔습니다.


위치 & 찾아가는 길 & 주차팁

2호선 신촌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300여m 걸어오시면 되구요,

도보로 4-5분 거리입니다.

따로 주차 공간은 없습니다.

저는 다른 볼일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갔구요,

아내가 현대백화점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무료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이 기회에 하나 만드세요~!!!)

하지만 곱창에 술이 빠질 수는 없는 것...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차는 두고 가십시요 ㅎㅎ


주소 & 전화번호 & 영업시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5나길 30-16 1층
02-336-8334
영업시간
16:00 ~ 01:00
(라스트오더 00:00)

여기는 명절 당일에도 하는 연중무휴 가게입니다 ㅎㅎ


익스테리어 & 인테리어

: 단체 모임 및 회식도 가능한 넓고 깔끔한 실내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을씨년스러운 날씨였으나

또 이런 날 곱창을 먹으면 기가막히죠 ㅎㅎ

비교적 큰 골목의 사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사실 전에도 아내랑 곱창 먹으러

[신촌부추곱창 신촌본점]

몇 번 와봤던 기억이 나더군요.

 
 

실내는 꽤 넓은 편이구요

테이블도 충분히 많이 있습니다.

뭔가 실내 포차 같은 느낌도 나는데

바닥이랑 테이블은 엄청 깔끔합니다.

기름이 많이 생기는 곱창의 특성상

바닥이나 테이블이 미끌거리거나

기름때가 낀 경우가 많은데

[신촌부추곱창 신촌본점]

관리를 빡세게 하시는지

그런 것이 전~혀 없더라구요.

월요일이었고, 이른 시간이었고

비도 많이 내리고...

그럼에도 손님들이 꽤 계셨고

나중에 저녁 6시가 넘어가자

손님들이 자리를 거의 다 채우셨습니다.

가게 밖의 수많은

웨이팅용 의자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불금이나 주말에는 손님이 정말 많은 가게입니다.

(뭐 손님이 많은 이유는 드셔보시면 압니다만 ㅎㅎ)

자리가 많아서 예약시 단체 이용도 가능하시구요

각종 모임 및 회식 자리로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데이트 하는 연인도 은근히 많은 곳이구요)

하이트진로와 블루리본이 선정한

더블임팩트 맛집에도 선정된 가게입니다.

(켈리 맥주와 잘 어울리는 맛집이라는 얘기~!!!)


메뉴 & 주문내역

당연히 곱창 가게이니 곱창이 메인인데요,

특히 국내산 한우로 된

곱창, 대창, 막창을 쓰고 있어서

평이 좋은 가게입니다.

각 부위별로 시키셔도 좋지만

보통 [신촌부추곱창 신촌본점]에 오시면

특모둠이나 특양모둠을 시키시는 경우가 많죠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맛볼 수 있거든요 ㅎㅎ

(골라먹는 재미가 있죠)

저희는 전에 먹던 것처럼

특모둠 1인(26000원) 2인분을 시켰구요,

소주나 맥주가 정말 간절했지만

차를 가져오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제로콜라를 하나 시켰습니다.


부곱 하이볼이라고 해서

[신촌부추곱창 신촌본점]의 특제 하이볼인데

1+1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차를...차를 왜 갖고 온거야 T_T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시면

미니육회 or 주류 굿즈 or 음료 1캔

받으실 수 있습니다.

콜라는 얼음잔까지 준비해주시는 센스~!!

맥주를 마셨어야 하는데...T_T


상차림

: 각종 밑반찬이 정갈함

그 중에서는 대파김치가 백미

곱창에 빠질 수 없는 기름장과 쌈장...

 

물론 기름장이 맛있긴 하지만

먹다보면 느끼하거나 물리는데 그때

[신촌부추곱창 신촌본점]특제 간장소스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살짝 달콤 짭쪼름하면서도

매콤한 청양고추가 듬뿍 들어가서

곱창, 대창, 막창 모두 잘 어울립니다.

 

백김치랑 양파장아찌도 맛있습니다.

중간중간 리프레쉬하기 좋았어요.

마성의 대파김치...

살짝 익은 대파김치인데

그냥 먹어도 맛있고

구워서 곱창이랑 먹으면 기가막힙니다.

 

얼큰~한 소고기 무국...

비가 와서 그런지 더 맛있더군요.

건더기도 듬뿍 들어있구요.


육회

: 어째서 육회까지 맛있는 것이냐...

 

어...육회는 안 시켰는데...

무려 육회가 서비스;;;

각종 밑반찬과 서비스가 훌륭합니다.

육회 때깔도 아주 좋구요,

신선한 고기를 쓰시는 듯 하네요.

 

계란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육회와 마늘다진 것과 먹으면 되는데요.

 

뭐 고기가 좋아서 그런지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계란 + 마늘다진 것과 같이 먹으니

또 꿀맛이었구요.

아내는 육회를 좋아하지 않아

제가 다 먹었습니다 ㅎㅎㅎ

(아싸~!!!)

그나저나 술 없이

이런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려니

그게 좀 그랬네요.

다음에는 차를 두고 와서

꼭 술이랑 먹어야겠어요.


특모둠 1인 2인분

: 잡내없고 푸짐한 곱창, 대창, 막창의 향연

드디어 나온

특모둠 1인(26000원) 2인분입니다.

오우 엄청 푸짐하네요 ㅎㅎㅎ

 
 

 

 

 

직원분이 오셔서 먹기 좋게 일일이 잘라 주시니

잘 익혀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ㅎㅎ

창녕햇마늘곱창, 한우곱창, 한우대창,

한우막창, 한우염통, 우삼겹까지...

 

부추, 팽이버섯, 감자도 듬뿍 들어있구요.

재료의 신선함에 목숨을 거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으...3명이서 와서 먹어도

좋을 한상차림이네요 ㅎㅎ

 

셀프바도 잘 되어 있어서

백김치, 대파김치, 양파장아찌, 마늘, 고추,

그리고 부추까지 마음껏 가져다가 먹을 수 있습니다.

뭐 다른건 그렇다쳐도

신선한 부추를 마음껏 가져다가

구워먹을 수 있는게 너무 좋았네요.

부곱(부추곱창) 정복 방법

벽면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본인이 맛잘알이라도

사장님이 시키는대로 하는게 젤 맛있더라구요 ㅎㅎ

먼저 염통...소의 심장 부위입니다.

신선하네요...

소금이랑 허브가 뿌려져 있는데

간도 좋고, 무엇보다

잡내가 없어서 좋았어요.

과하게 익히면 질겨지기에

핏기가 사라질 정도로만

익혀서 먹으면 좋습니다.

마치 소고기 같은 식감이라 맛있어요.

 

본격적으로 먹기 전

기름이랑 소금을 잘 섞어줍니다.

 
 

간이 살짝 되어 있긴 하지만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쥬~!!

쫄깃한 식감이 좋은 부위죠.

크으...너무 맛있네요 ㅎㅎ

구운 대파김치랑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그대로 먹어봤습니다.

대파김치가 적당히 잘 익어서

찰떡으로 잘 어울려요 ㅎㅎ

 

우삼겹도 나오는데

우삼겹도 너무 많이 익히면 맛이 없어요.

살짝만 익혀서 기름장에 냠냠~!!!

뭐 우삼겹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ㅎㅎ

그냥 먹다가 느끼할 땐

대파김치와 부추와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

다른 부위도 맛있지만

사실상의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한우곱창과 창녕햇마늘곱창...

(곱창은 소의 작은 창자, 즉 소장 부위입니다.)

기름진 부위이지만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극강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름 + 기름)

곱도 많구요,

창녕햇마늘곱창은 마늘이 들어있어서

더 맛있더라구요.

기름장에 먹다가 느끼해지면

특제간장소스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부추와 같이 먹으면 찰떡~!!!

부추가 너무 맛있어서

셀프바에서 몇번이나 더 가져다가

구워 먹었네요.

(사장님이나 직원분이 눈치 안주시니

마음껏 가져다가 드세요 ㅎㅎ)

중국산 부추는 질기고 억센데

이건 국내산 부추가 확실한 듯 했네요.

암 이래야 신촌"부추"곱창이라 할만하지...

막창입니다.

소의 4번째 위(소는 위가 무려 4개;;;) 부분인데요

이 부위도 쫄깃함이 예술인 부위죠.

 

막창은 쌈장에 찍어먹거나

간장소스에 찍어 부추랑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잡내 없고 담백한 맛이 좋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창입니다 ㅎㅎ

오우 저 기름 보소 ㅎㅎ

 

기름기가 가장 많은 부위라서

기름장 보다는 간장소스가 잘 어울려요.

겉면은 바싹 익혀서 살짝 크리스피하게 만들면

더 맛있어요.

고소하다 못해 달큰하기까지 한

기름맛의 끝판왕 ㅎㅎ

 

백김치에 싸서 먹거나

부추, 대파김치 등과 곁들여도 맛있습니다.

진짜 맛있는 대창을 쓰시더군요.

슬라이스된 감자도 들어있는데

푹 익혔다가 마지막에 드시면 맛있습니다.


볶음밥

: 마무리로 꼭 시켜드셔야 함. 치즈 추가는 필수

생각보다 양이 많아 배가 꽤 불렀지만...

곱창을 먹으러 와서 볶음밥을 먹지 않는다면

그건 곱창에 대한 예의에 어긋나는 일...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볶음밥은 철판을 가져가셔서

볶아다가 주십니다.

볶음밥(1~2인분)(5000원)에 치즈추가(3000원)입니다.

볶음밥만 시켰는데 치즈는 서비스로 주셨어요~!!!

(사장님 서비스 마인드 미쳤따리...)

그냥 맛 정도만 보려고 했는데...

밥을 2공기를 볶으셨나 봄;;;

 
 

치즈도 대충 조금 넣으신 게 아니라

모짜렐라를 들이부으신 듯;;;

김가루도 듬뿍 올라가 있구요.

재료를 아끼지 않는 가게입니다;;;

별로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고 맛있는 볶음밥이구요,

듬뿍 들어있는 모짜렐라 치즈가 정말 맛있습니다.

(치즈를 추가하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어우 이걸 어떻게 다 먹나

먹다가 못 먹으면 남겨야지 했는데,

한숟갈 두숟갈 먹다보니

밑에 눌러붙은 밥을 긁고 있는 저를 발견;;;

(그만큼 맛있었다는 얘기...)


초코에몽 2캔도 주셨어요...

저희는 아이들 주려고 집에 가져왔지만...

술 드시고 나서 초코에몽 먹으면

술이 쫙~ 깨는거 아시죠? ㅎㅎ

(한때 그래서 술자리 플러팅으로

"초코에몽 사러 편의점 같이 갈래?")

서비스가 정말 좋은

[신촌부추곱창 신촌본점]입니다.

가게 입구에는 탈취제도 있어서

옷에 칙칙~ 뿌리고 집에 가면 딱~입니다.

사소한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손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총평

전에도 와 봤던 곳이지만

그 맛은 변하지 않았더군요 ㅎㅎ

푸짐하고 퀄리티있는 곱창맛집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죠.

잡내가 전혀 없고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라

곱창을 처음 입문하는 사람도

무리없이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신촌역맛집, 신촌곱창맛집,

신촌 회식장소를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가게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