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전공의 시절,땡처리로 나온 태국행 에어아시아 티켓을 발견하고무계획으로 떠났던 태국 여행 이후10년만에 가족여행으로 태국을 다녀왔습니다.8박 9일을 30만원도 안되는 돈을 갖고 혼자 떠났던 그때와는 달리 (뭔 생각이었던거지???;;;)이번에는 아내와 아이 둘, 그리고장모님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비행기는 이번에도에어아시아를 타고 갔습니다.여행지에서 놀기에는첫날 인천공항 오전 출발 ~ 마지막날 현지 오후 출발이 가장 좋은데,그 시간대에는 에어아시아나 타이항공이 대부분입니다.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도 같은 시간대의 비행기가 있지만가격이 2배죠;;;극성수기(8월 초)라서 가격은 조금 비쌌습니다.기본 기내수화물 7kg만 무료라서20kg 2개를 추가했는데,28만원이나 추가됐네요.그래도 황금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