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초에는 아내가 전공의라서당직도 많고, 집에 오면 빨리 자야 하기에, 외식을 하기 보다는주로 제가 밥을 차려 주었습니다.솜씨는 부족하지만이것저것 많이도 했었어요.장을 봐야 하기에 마트도 자주 가고,뭔가 요리에 열정이 있었죠.지금은 결혼 10년차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즘은 제가 요리를 하는 일이 거의 없어졌네요.(가끔 집들이 할 때는 팔을 걷어붙이지만요;;;)보통은 아내의 퇴근 시간에 맞춰외식을 하거나,밀키트를 사다 먹거나, 포장을 해서 오거나, 배달을 시키거나...나이가 드니까 다 귀찮아요.(사먹는게 제일 좋음~!!!)매콤한 것이 땡겨서아내의 퇴근 시간에 맞춰신촌닭갈비, 홍대닭갈비 맛집인[장가닭갈비 신촌본점]에 다녀왔습니다.2호선 신촌역 8번 출구에서는500m 거리로,도보 5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