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한파가 몰아치던 날...딸아이의 영어학원 픽업 후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집에 먹을 것이 마땅치 않더군요.뭐 아이랑 외식할만한 것이 없을까?고민하다가 이대 근처에 일본 가정식 식당을 하나 찾게 되었습니다.이대생들이나 근처 사시는 분들한테는꽤 알려진 듯 하더라구요.이대앞 맛집, 이대 근처 맛집[다이코쿠야]에 다녀왔습니다.경의중앙선 신촌역 1번 출구바로 옆에 있구요,2호선 이대역 1, 2번 출구에서는 300여m 거리로도보로는 4분 정도 소요됩니다.주차장은 따로 없구요,바로 옆이 신촌역 공영 주차장이니주차하실 분은 거기에 하셔야 해요.저는영하권의 추운 날씨였지만딸과 손을 꼭 붙잡고 집에서 걸어갔네요;;;(왜 그랬을까? T_T올때는 그래서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단 두 정거장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