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가 싶더니 어느새 훌쩍 겨울이 와버렸습니다. 집안의 큰 행사였던 처남의 결혼식도 끝나고 아내와 어느정도 여유도 되찾았네요. 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은 아내가 잔업 없이 칼퇴를 할 수 있는 요일로 신촌이나 이대 앞에서 외식을 하곤 하는데요. 신촌 맛집, 연세대 맛집으로 유명한 돈까스 전문점인 [카츠업]에 다녀왔습니다. 왜 이렇게 돈까스를 좋아하냐구요? 음...돈까스가 남자의 소울푸드이기도 하구요 (누가 그래???) 일단 맛있지 않습니까? 2호선 신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 ~ 2분 거리입니다. 현대백화점 주차장 입구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로 주차장은 없지만, 전에 여러번 말씀드렸다시피 신촌역 근처에서 식사하실 때에는 현대백화점 어플에 가입하시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