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식당 소개

신촌돈까스 맛집 [달빛카츠74] 두툼한 돈까스의 끝판왕 신촌혼밥 맛집

닥터리의 리키피디아(Leekipedia) 2026. 5. 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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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최근 십수년 사이에 그 수준이

가장 올라간 요리 중 하나를 꼽는다면

저는 돈까스를 꼽고 싶습니다.

일본식 정통 카츠의 상륙과 고급화,

레시피의 상향 평준화 및

식자재와 숙성육 기술의 발달로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돈까스의 퀄리티가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저희 가족도

외식 메뉴로 꽤나 자주 정하는 것이

일식 돈카츠입니다.

아내와 신촌 현백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신촌 현백 근처에

신촌점심맛집, 신촌돈까스맛집으로

이름난 곳이 있다길래

[달빛카츠74]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 찾아가는 길

2호선 신촌역 1, 2번 출구에서

200여m 거리로

도보로는 2-3분의 가까운 거리입니다.

신촌현백에서도 아주 가깝습니다.

전용 주차장은 없습니다만

저희는 신촌에 가면 주로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주차를 하고 볼일을 보기에...


주소 & 전화번호 & 영업시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5가길 13 2층
0507-1382-3316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라스트오더 15:30, 20:3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익스테리어 & 인테리어 & 좌석구성

더진국 수육국밥 골목 초입의

2층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그닥 어렵진 않습니다.

대표메뉴는 일식 돈카츠인데

고기의 두툼~함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되구요.

 
 

매장은 깔끔했구요,

창이 시원하게 나 있어서

개방감도 좋았습니다.

조금 이른 시각인데도

손님들이 3-4팀 계셨고

본격적인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꽤 많이 자리가 찼어요.

(인기가 꽤 있어 보였습니다)

4인 테이블, 2인 테이블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고

혼밥용 테이블도 있어서

혼밥 하기에도 좋아보였구요.

날씨가 유난히 좋았기에

창밖을 보며 식사를 하고 싶어서

1인석 쪽에 앉았습니다 ㅎㅎ


메뉴 & 주문내역

 

주문은 테이블마다 설치된

태블릿으로 하시면 됩니다.

출처 : 달빛카츠74 네이버플레이스

주요 메뉴는 일식 돈카츠인데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괜찮아보였네요.

우동세트나 모밀세트도 있어서

우동이나 모밀과 카츠를

한꺼번에 즐길 수도 있었구요.

아사히나 삿포로 등 일본 맥주도 있었는데

차를 가지고 와서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T_T

저는 모둠카츠(16000원)를 시켰고

아내는 냉모밀 치즈카츠(13000원)를 시켰습니다.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리뷰를 하시면 카레단품 또는

음료수 1캔을 서비스로 주신다고 해요.

주문이 들어가면 그때 바로

돈카츠를 튀겨 주시기에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그래도 맛있는 돈카츠를

먹기 위해서라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겠죠???


모둠카츠

: 압도적인 두께의 로스, 히레, 치즈 카츠를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 메뉴...

제가 시킨

모둠카츠(16000원)입니다.

 

로스카츠 2개, 히레카츠 2개,

치즈카츠 2개, 그리고

밥, 장국 ,양배추 샐러드의 구성입니다.

이게 2개씩이라고

무시하면 안 되시는게...

커팅된 카츠 하나하나의

크기가 살벌합니다 ㅎㅎ

로스카츠가 이렇게 두꺼운 건 처음 보는 듯;;;

20년 경력의 사장님이

질 좋은 돼지고기만을 사용해

완벽하게 튀겨낸 로스카츠의 정수~!!

육즙이 금방이라도 흘러나올 것 같은

이 선홍빛 등심의 비쥬얼~!!!

적당한 두께의 지방까지 있는 것을 보니

특등심인 듯 합니다.

(요즘 고급 로스카츠는 다 이렇게

나오는 듯 해요...)

 

고기든 돈카츠든

첫 한점은 소금이 국룰~!!!

히말라야 핑크솔트

살짝 찍어먹어봤습니다.

(핑크솔트는 테이블 위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단 등심 자체가 굉장히 두툼~해서

씹자마자 육즙이 입안에 가득 퍼지구요,

고기가 이렇게 두꺼운데도

전혀 질기지 않고

쫄깃하고 씹는 맛이 살아 있습니다.

위에 붙어 있는 지방층과 함께 씹으면

진하고 풍미 있는 고소함이 일품입니다.

(신촌돈까스 맛집 인정~!!!)

 

같이 나온 생와사비랑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요즘엔 고기집이든 돈카츠가게든

와사비 주는 가게가 많이 늘었습니다.

 

이건 다진 할라피뇨 같은데

알싸~한 것이 와사비랑은

또 다른 느낌으로

돈까스랑 잘 어울렸어요.

 

밥이랑 장국도 같이 나와서

든든하게 한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밥도 조금 나오는게 아니라

한그릇 가득;;;

전반적으로 사장님의

손이 매우 크십니다;;;)

단무지와 무김치가 나오는데

저 무김치가 너무 딱딱하지

않으면서 맛있더라구요.

일일이 직원을 부르지 않아도

태블릿으로 터치만 하면 되서 편했습니다.

"김치 주세요"를 누르니

무김치를 가져다 주셨어요 ㅎㅎ

(무말랭이인 줄 알았는데 김치였구낭;;;)

일식 돈카츠에서 빠질 수 없는

양배추샐러드...

그 중 제일 근본은

참깨드레싱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안심카츠도 크기가 상당해요.

젓가락으로 살짝 집었음에도

육즙이 흥건히 나오는게 보이시죠?

 

[달빛카츠74] 수제 돈카츠 소스

같이 나오는데요,

흔하디 흔한 데리야끼 소스가 아닌

조금 독특한 소스였는데

살짝 매콤~한 맛이 좋았습니다.

 

아내와 제가 시킨 메뉴의 공통 부분...

치즈카츠입니다.

(둘다 치즈돈카츠를 좋아하거든요 ㅎㅎ)

치즈카츠도...

크기랑 두께가 상당합니다.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얇고 바삭하게 튀겨진 튀김옷과

육즙을 듬뿍 머금은 돼지고기...

그리고 고소하고 담백한

모짜렐라 치즈의 만남...

크으...이 맛에 치즈카츠 먹는거죠 ㅎㅎ


냉모밀 치즈카츠

: 뼈속까지 시원해지는

감칠맛 넘치는 냉모밀과

치즈카츠의 만남,

올 여름 꼭 한번 맛 봐야 할 메뉴!!!

 

아내가 시킨

냉모밀 치즈카츠(13000원)입니다.

시원~한 냉메밀 한그릇과

치즈카즈 2pcs의 구성입니다.

이날은 최고기온을 32도를 찍은 날이라

시원~~한 메밀 국수

한그릇이 제격이긴 했습니다.

살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어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냉메밀 한그릇~!!

자루소바도 맛있지만 이렇게 메밀면이

가츠오부시 육수에 담겨져

나오는 것도 맛있어요.

오히려 시원하게 먹으려면

이쪽이 더 낫죠.

간 무, 김가루, 당근, 파 등이

토핑으로 나옵니다.

 
 
 

잘 섞어서 드시면 되는데요.

메밀면이 꽤 찰기가 있는 편인데요,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좋았구요,

가쓰오부시 육수가 너무 짜지 않고

감칠맛이 좋아서 후루룩 후루룩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한입 뺏어먹을 뿐이었지만

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 ㅎㅎ

모둠카츠도 맛있지만

여름엔 냉모밀세트도

좋은 선택인 듯 하네요.


총평

서두에서도 말했지만

요즘 일식 돈카츠를 잘하는

가게가 정말 많아졌는데요,

그 중에서도 최근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게 먹은 카츠 가게였습니다.

일단 다른 가게에 비해

압도적인 두툼~함의 카츠이고,

꽤 두꺼운 카츠임에도

속까지 고루고루 잘 익히는

사장님의 20년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가게입니다.

신촌에서 데이트하다가

가볍게 들러 식사를 하기에도 좋고

혼밥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신촌돈까스 맛집, 신촌가성비맛집을

찾고 계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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