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것은 사람이 사는 동안 자연에 남긴 영향을 토지의 면적으로 환산한 수치를 의미합니다. 인간이 지구에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의식주, 에너지, 시설 등의 생산, 폐기물의 발생과 처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헥타르(ha) 또는 지구의 개수로 수치화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1) 생태 발자국 (Ecological Footprint)
2) 푸드 마일리지 (Food Mileage)
3) 탄소 발자국 (Carbon Footprint)
4) 생태 수용력 (Biocapacity)
정답은 1)번 입니다.
생태발자국(Ecological Footprint)은 사람이 사는 동안 자연에 남긴 영향을 토지의 면적으로 환산한 수치로, 인간이 지구에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의식주, 에너지, 시설 등의 생산, 폐기물의 발생과 처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헥타르(ha) 또는 지구의 개수로 수치화합니다.
수치가 클수록 지구에 해를 많이 끼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인간이 자연에 남긴 피해 지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요점은 생태발자국을 줄이는 것이 지구에 이롭다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여 환경 파괴와 자원 고갈을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푸드 마일리지(Food Mileage)는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자의 섭취에 이르기까지 소요된 거리를 말합니다.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 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을 의미합니다.
생태 수용력(Biocapacity)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산성 높은 토지와 바다 등을 지구가 얼마나 제공하고 있는지 나타낸 것으로 생태 용량이라고도 합니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두산백과] - 생태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