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에 김칫독 깨진다"더니연일 강력한 한파로 몸이 오들오들 떨려오네요.제 기억에 이 시기만 넘기면봄이 성큼 다가왔던 것 같은데요.최근 여러 이유로 금주를 하고 있었으나(어디 나가기 춥기도 하구요...)술이 한잔 땡겨서아내의 퇴근시간에 맞춰경의선 숲길로 나갔습니다.정말 춥더군요;;;하지만 이런 강추위덕에평소 웨이팅이 빡세기로 유명한공덕역 술집, 공덕 술집인[파평윤씨]에 무혈입성(?)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6호선 대흥역 3번 출구에서는300여m 거리로,도보로는 3-4분 정도 걸리구요,5, 6호선 공덕역에서는500여m 거리로,도보로는 6-7분 걸립니다.경의선 숲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공덕 파크자이 건물은 아니지만협약이 되어 있는지공덕 파크자이 201동, 202동 지하주차장에 2시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