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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음 중 '족저근막염'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요?
1) 진찰상 대부분 발꿈치뼈(종골) 안쪽 부위에 국소적인 압통이 있고, 부기가 동반되기도 한다.
2) 자기공명영상(MRI), 뼈 스캔(bone scan)이 진단에 필수적이고, 병력 청취와 신체검사만으로 진단해서는 안 된다.
3) 족저근막염 자체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합병증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증상이 만성화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4) 족저근막염의 특징은 걷기 시작할 때 발꿈치 및 발바닥 내측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정답은 2)번 입니다.
족저근막염의 진단은 대개 병력 청취와 신체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병력에서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딛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나 걷기 시작할 때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은 진단의 중요 단서가 됩니다.
족저근막을 수동적으로 늘려 증상이 발현되는지 검사하는 ‘감아올림 검사(Windlass test)’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초음파 검사로 만성화된 족저근막염에서 나타날 수 있는 근막이 두꺼워진 소견과 파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MRI), 뼈 스캔(bone scan) 등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필수적인 검사는 아닙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족저근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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