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카페

애오개역 아현동 브런치 맛집 [멜로즈] 프렌치 토스트와 샐러드, 파스타가 맛있는 소중한 동네 맛집(feat. 성시경의 먹을텐데)

닥터리의 리키피디아(Leekipedia) 2025. 10. 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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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저는 평소 일이 많아

거의 제대로 쉬는 날이 없는데요,

가끔, 정말 가끔은 평일에 쉬는 날이 생겨서

아내가 늦게 출근하는 날이면

같이 브런치를 먹을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멀지 않은

이태원, 광화문, 홍대, 연남동 등에 가서

브런치를 먹곤 했는데요,

아현동에 브런치 맛집인 [멜로즈]가 생긴 후로는

[멜로즈]에 많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장모님과 딸 아이도 꽤 자주 가는 단골가게 ㅎㅎ)

[멜로즈] 자체가 훌륭한 브런치 가게인 점도 있고,

집 근처라서 가깝다는 이유도 있구요.

(여러분도 나이 들어봐요 다 귀찮습니다;;;)

 

 

 

마포 애오개역, 마래푸 맛집 [리틀에마스],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온 바로 그 화덕피자

​사실 오래전에 써 놓은 포스팅입니다만최근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성시경이 저희 동네에 있는[멜로즈]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이 나와서급히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노 들어올 때 물 저어라

leekipedia.tistory.com

 

전에 화덕피자 맛집인 [리틀에마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멜로즈]

[리틀에마스]와 사장님이 같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게도 10m 정도 떨어져 있을 뿐

같은 상가 건물 안에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멜로즈]에서

[리틀에마스]의 피자를 시킬 수도 있고,

[리틀에마스]에서 [멜로즈]

샐러드나 파스타를 시킬 수도 있는 시스템입니다.


위치 & 찾아가는 길 & 주차

5호선 애오개역 1번 출구에서

300여m 거리로 도보로는 4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서울마포경찰서 바로 뒤에 있는

"마포센텀슬로우스퀘어"

상가 1층에 위치해 있고

주차 역시 상가 지하에 하시면 지원됩니다.

저희 집에서 도보로 멀지 않은 거리이지만

저희도 보통 차를 타고가서

주차를 하고 이용하곤 합니다.


주소 & 전화번호 &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73-14 103호 멜로즈
0507-1345-0050
영업시간
10: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라스트오더 20:20)

익스테리어 & 인테리어

: 아늑하고 세련된 분위기이지만...

조금 좁다...

출처 : 네이버 거리뷰

가게 밖으로 핑크핑크한 파라솔과

식탁 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야장? 느낌으로

식사도 가능한 브런치 가게입니다.

 

밖에 있는 하얀의자는 웨이팅용...

저희는 웨이팅을 피하기 위해 오픈런을 했지만

피크시간에는 웨이팅이 많은 곳입니다.

브런치 메뉴만 취급하는 곳이 아니기에

평일에는 21시까지 영업합니다.

그리고 성시경의 먹을텐데에도 나왔지만

바로 옆에 있는 [리틀 에마스]가 문을 열면

[리틀 에마스]의 메뉴도 주문이 가능해집니다 ㅎㅎ

(피자를 주문하면 [리틀에마스]에서 가져다주세요 ㅎㅎ)

 
 
 

가게 안은 그렇게 넓은 느낌은 아니예요.

(전반적으로 여기 상가들이 공간이 작게 빠짐;;;)

4인 테이블이 4개 정도 있구요,

야외 테이블 2개,

그리고 안쪽에 프라이빗 룸이 있습니다.

저는 프라이빗 룸에는 못 들어가봤지만

성시경의 먹을텐데 [멜로즈]편을 보시면

대략 어떤 분위기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8~10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듯 보였어요.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뭔가 유럽 작은 마을의 식당에 온 느낌처럼

아늑하고 좋습니다.

 

식당 안쪽은 이렇게 주방이 있구요,

음료와 와인과 피클 등등이

진열대에 전시되어 있어요.


메뉴 & 주문내역

: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다양한 샐러드 & 파스타 메뉴와

다양한 와인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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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멜로즈 네이버플레이스

메뉴는 브런치 및 런치 메뉴로 즐기기 좋은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프렌치 토스트, 샐러드, 버거,

하이라이스, 파스타 등이 있고 스테이크도 있어요.

저희는 에브리데이 프렌치 토스트(19000원)

멜로즈 브렉퍼스트(17500원) 그리고

멜로즈 샐러드(18000원)를 시켰습니다.

(제가 안 시켰어요...

와이프가 갑자기 feel 받아서 많이 시켰음 T_T

다...다이어트 한다고 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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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멜로즈 네이버플레이스

음료는 커피나 에이드, 소프트 드링크가 있구요,

다양한 와인 리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브런치 가게에 와서 외부 음료 반입을????

음료는 커피를 마셔야 하나? 하면서

메뉴판을 보고 있는데...

아내가 넌지시 묻더군요...

"스타벅스 커피 사오면 안되나?"

"어??? 아니 여기 음료 메뉴가 없으면

한번 물어볼 수 있겠지만

버젓이 커피 메뉴가 있는걸???"

"유효기간 거의 다 된 기프티콘이 있단 말야...

그리고 메뉴를 3개나 시켰으니

허락해주시지 않을까???"

"아니...술집에 콜키지 차지 내고

술 가지고 들어가는 건 봤어도;;;

이건 좀..."

저는 소심한 성격이라

굉장히 회의적이었는데

아내가 기어이 사장님께 문의하더군요...

'에휴...그게 될리가...'

-.-;;; 되네???

제가 보기엔 그냥 사장님이

너그럽다고 해야 하나...뭐 그랬네요...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잘되는 가게의 사장님은

마음씨도 넓습니다;;;


기어이 사왔구나;;;

참고로 멜로즈의 커피 가격은

굉장히 합리적인 편입니다.

(아메리카노 35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4000원)

스벅에 비해 많이 싸죠 ㅎㅎ

혹시나 가실 분들은 매장 커피를 이용해주세요~!!!


멜로즈 브렉퍼스트

: 브런치의 전형과도 같은 메뉴,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만들어서 맛있음.

 

멜로즈 브렉퍼스트(17500원)입니다.

부드러운 계란 오믈렛과 통곡물빵, 버섯구이

소시지, 하몽, 샐러드의 구성입니다.

 
 

나름 푸짐한 구성입니다.

언제와도 느끼지만

재료를 참 좋은 걸 쓰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가격대가 엄청 싸지는 않아요.)

큰 구성은 비슷한데

계절에 따라, 때에 따라

구성 메뉴가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전에는 아보카도가 있었던 듯 한데...어디갔냐??)

익힘 정도가 완벽한 부드러운 오믈렛도 맛있고

하몽이랑 닭가슴살도 부드럽구요,

브런치하면 생각나는 그런 구성이라

호불호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마 전에 왔을때도 먹었던 듯 ㅎㅎ)

 

이건 따로 요청하시면 주는

올리브오일 + 발사믹 식초와 흑후추...

토스트빵을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에브리데이 프렌치 토스트

: 부드럽고 달달한 브리오슈 바게트 토스트와

계절과일 그리고 바나나 브륄레

에브리데이 프렌치 토스트(19000원)...

가게 대표 메뉴 중 하나이구요,

역시 전에 와서 먹었던 메뉴 ㅎㅎ

(맛있으니 또 시킴 ㅎㅎ)

브리오슈 바게트로 만든 프렌치 토스트와

생크림, 베리콩포트, 피칸, 석류와 샤인머스캣,

그리고 바나나브륄레...

프렌치 토스트, 생크림, 베리콩포트는 같은데

과일이랑 견과류 토핑은 역시 때에 따라 바뀌는 듯...

 

브리오슈 바게트를 계란 물에 적셔 만든

프렌치 토스트인데,

바게트가 이렇게 부드럽다니...

겉에는 시럽과 슈가 파우더가 뿌려져 있어서

담백하면서도 달콤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생크림이나 베리콩포트를 발라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석류와 샤인 머스캣도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제철과일 위주로 나옵니다.

여름이니까 석류와 샤인머스캣이...)

피칸은 약간 정과 스타일이라

달콤하고 맛있었네요.

이건 전에 없었던 건데

바나나브륄레라고 부르는 듯?

프랑스의 디저트인 크림브륄레는

커스터드 크림 위에 설탕을 뿌리고

토치로 열을 가해서 만드는데

이건 바나나 위에 설탕을 뿌리고

토치로 열을 가해서 만드는 듯 합니다.

마치 달고나 맛이 나는 설탕 결정과

바나나의 조화가 꽤 좋습니다.

[에브리데이 프렌치 토스트]

전체적으로 매우 달달한 디쉬라서

아메리카노와 찰떡인 브런치입니다.

[멜로즈]의 얼굴과도 같은 메뉴이니

가시게 되면 꼭 시켜보시길...


멜로즈 샐러드

: 후무스, 그래놀라, 제철 채소, 과일 등

몸에 좋은 것들이 가득한 건강한 샐러드

멜로즈 샐러드(18000원)입니다.

이번에 처음 시켜보는 메뉴입니다.

(아마 맛이 궁금해서

와이프가 시키지 않았을까 싶네요...)

 
 

신선한 하몽과 후무스, 그래놀라, 방울토마토,

당근라페, 제철채소, 바게트로 구성되어 있네요.

빵에 후무스와 당근라페, 그래놀라를 올려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대개는 가볍게 즐기는 브런치를

2명이 가서 메뉴 3개를 해치웠으니...

이건 뭐 배가 안 부를수가;;;

(저녁까지 든든하더군요;;;)


총평

"동네에 이런 곳이 있으면

정말 자주 와서 식사할텐데..."

라는 성시경의 말이 딱 어울리는 가게이구요,

거의 매일매일 웨이팅이 있는 가게인

이유가 있는 그런 브런치 레스토랑입니다.

사실 일부러 먼~~~곳에서부터 찾아올만한

정도의 맛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근처에 사시거나 멀지 않은 곳에 사시는 분들은

브런치 먹으러 한번쯤 들르면

후회없을 그런 곳이예요.

매장이 조금 넓었으면...하는

(에마스도 마찬가지...)

바람이 있습니다만...

뭐 사장님의 사정이 있으시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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