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식당 소개

홍대 맛집 보쌈 칼국수 조개우물보쌈 : 가브리살 명란보쌈과 조개칼국수가 일품인 홍대 보쌈 맛집(홍대 회식 추천)

닥터리의 리키피디아(Leekipedia) 2026. 7. 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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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7월 말 여름 휴가를 가기 위해

당직 스케쥴을 조정하다보니

6월말에 엄청 힘들게 일을 했습니다.

그래도 젊었을 때는

금방금방 회복을 했는데

나이가 드니 잘 회복을 못하고

몸이 축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몸보신이 필요할 것 같아

아내랑 고기를 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아내의 퇴근길에

홍대 보쌈 맛집, 홍대 칼국수로 유명한

[조개우물보쌈&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 찾아가는 길

2호선, 6호선 합정역

3-6번 출구에서 300여m 거리로

도보로는 3-4분의 가까운 거리입니다.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근처 노상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는데

자리가 잘 나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합정역2번출구" 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서 갔습니다.

기온은 꽤나 높은 날씨인데

습도가 높지 않아서 걸을만 했어요.


주소 & 전화번호 & 영업시간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30 1층
0507-1459-0477
영업시간
11:30 ~ 22:5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익스테리어 & 인테리어 & 좌석구성

역에서 멀지 않아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조개우물보쌈]일까...했는데,

지금이야 合井이라는 한자를 쓰지만

원래는 蛤井이라는 한자에서

유래된 지명이어서

조개 합, 우물 정자를 써서

조개우물보쌈이라고 지으셨다고 해요.

 
 

식당안은 공간배치가 효율적이라

테이블도 꽤 많았구요,

단체모임이나 회식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구조...

(홍대 회식하면 바로 검색되더라구요)

저희 부부가 저녁을

일찍 먹기 때문에(17시 경)

손님이 몇 팀 안 계셨는데

본격적인 저녁 시간이 되자

손님들이 많이 들어오셨어요.

 

메인 메뉴는 보쌈이지만

그 외에 다양한 한식을 파는 식당이라서

인테리어에 청사초롱, 키 등

우리나라 전통 소품들이 많은 것

특징이었네요.

외국인 친구들이 놀러오거나 하시면

한번 방문해도 좋을 듯 합니다.


메뉴 & 주문내역

메인 메뉴는 보쌈과 칼국수이구요,

김치찜, 해물파전, 두부김치 등

술안주 할 만한 메뉴가 많아서

회식하거나 술 한잔 하기 좋아보였습니다.

보쌈정식과 제육정식도 팔고 있는데

이건 점심시간 한정 메뉴인 듯 해요.

주문은 테이블마다 설치된

태블릿으로 하시면 되는데요,

저희는 명란보쌈(소)(38000)

메밀전병(8000원), 제로콜라(3000원) 1캔,

그리고 공기밥(1000원)을 하나 시켰습니다.

또 양조절이 실패한 것 같지만

먹는 게 남는거죠 뭐 ㅎㅎ


네이버와 구글리뷰 작성을 하시면

보쌈고기, 메밀전병, 주류 1병 등을

서비스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잠시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금방 한상이 가득 차려졌습니다!!!


 

명란보쌈(소)

: 부드럽고 쫄깃한 가브리살 수육과

아삭아삭 매콤달콤한

보쌈김치와 무김치의 만남!!

명란무침과 강된장과의 조합도 훌륭~!!

우선 명란보쌈(소)(38000)입니다.

가브리살 수육과 보쌈김치,

명란, 오이, 쌈채소, 강된장

큰 소쿠리가 가득차게 나옵니다.

 

아...여기에 칼국수랑

메밀 전병까지 먹어야 하는데...

2-3인분이라고 하는데

양이 많은 편입니다.

 

가브리살을 찍어먹을 새우젓

쌈에 넣어먹을 쌈장...

상추와 깻잎 등 쌈채소도 싱싱했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법~!)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았던 백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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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무침, 양파절임, 무말랭이 등등

밑반찬도 하나같이 짜지 않고

정갈하니 맛이 좋더라구요.

보쌈용 매콤소스와 과일소스...

하나는 매콤하고 하나는 달콤해서

번갈아 먹으면 좋았어요 ㅎㅎ

강된장도 나오는데요,

위에는 순두부가 올라가 있더라구요.

가브리살이랑 같이 싸먹어도 맛있구요,

이것만 쌈으로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보쌈용 배추김치와 무김치...

사실상 수육과 함께

보쌈의 핵심이죠 ㅎㅎ

무김치는 꼬들꼬들,

배추김치는 아삭아삭 신선했구요,

특제소스가 위에 올려 있었는데

섞어먹으니 매콤하고

감칠맛이 배가되어서 맛있었습니다.

명란무침이 같이 나오는게

시그니쳐 같은데요,

고소한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무쳐서

짜지않고 알이 톡톡 터지는 감칠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흑미밥...ㅎㅎ

저는 어렸을 때 꼭 고기에는

밥을 같이 먹으라고 교육 받아서

(고기가 비싸니까 밥으로

배를 채우라는 뜻이였던 듯 한데;;;)

고기를 먹을 땐 꼭 밥을 시킵니다 ㅎㅎ

최근 좀 잘 된다고

소문난 보쌈집들의 특징이

바로 이 "가브리살"을 쓴다는 건데요,

삼겹살보다 기름기가 적으면서도

마블링은 뛰어나서 퍽퍽함 없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이 좋은 부위입니다.

육향과 고소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서

보쌈김치나 무김치와 곁들였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그야말로

보쌈을 위해 태어난 부위입니다.

첫 한점은 역시 깔끔하게

새우젓에 찍어 먹었는데요,

역시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더라구요.

(전혀 퍽퍽함이 없는 것이

가브리살의 장점인 듯 해요)

 

다음으로는 쌈 타임입니다~!!!

보쌈은 그야말로 보"쌈"을 해서 먹어야

참맛을 느낄 수 있죠.

신선한 상추에 가브리살과 부추무침,

보쌈김치, 마늘, 고추, 쌈장,

무말랭이를 넣고 한입에 냠~!!!

가브리살의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

아삭한 보쌈김치와 매콤한 마늘과 고추,

입안 가득 다채로운 풍미가 가득한 것이

보쌈의 매력이죠 ㅎㅎ

보쌈은 자고로 우걱우걱 먹어야 제맛...

 

다음으로는 가브리살에

명란무침과 고추, 부추무침을 넣고

돌돌 말아서 먹어봤습니다.

명란보쌈은 난생처음 먹어보는데

담백하고 야들야들한 가브리살 수육에

짭쪼름하고 감칠맛나는 명란이

엄청 잘 어울리더라구요.

(새우젓의 상위 버전 느낌???)

 
 

명란이랑 오이랑 궁합이 좋은거 아시죠?

사실 이자카야에서는

명란구이 + 오이 조합이지만

명란무침 + 오이 조합도 좋더라구요.

짭쪼름하고 감칠맛 있는 명란과

아삭하고 상큼한 오이의 조화...

술 안주로도 좋아보였습니다.

보쌈김치하고만 먹어도 보고

백김치에서 싸서 먹어도 보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네요.

가브리살, 강된장, 명란, 오이 조합도 괜춘...

과일소스도 달달하니 매력있었어요.

어우...보쌈만 먹어도 이미 배가 불렀는데...


조개칼국수

: 서비스라기엔 양이

너무도 많은 칼국수,

시원하고 감칠맛 있는 육수가 일품!!!

아니 칼국수는 맛보기로

조금만 나오는거 아니였어???

 
 

무슨 세숫대야 같은 크기의

그릇에 한가득 나왔네요;;;

 

화력이 좋아서 금방 보글보글 끓었습니다.

 
 

바지락과 동죽으로 우려낸 국물이라

맑고 시원한 맛이 좋았습니다.

홍합도 듬뿍 들어 있고

배추, 당근, 양파, 고추 등

야채도 듬뿍 들어 있어요.

 
 

칼국수면은 따로 나와서

직접 넣어서 끓여 드시면 됩니다.

 
 

저는 약간 알단테?로

익혀 먹는 걸 좋아해서

살짝 덜 익은 듯 할때 먹기 시작했습니다.

크으...맛이 없을 수가 없는 비쥬얼...

배가 불렀지만

뭐 칼국수 배는 따로 있으니까요;;;

바다 내음 가득한 깔끔하고 시원 국물과

쫄깃하고 찰기 있는 칼국수의 만남...

후루룩후루룩 한없이 넘어가더군요 ㅎㅎ

홍합도 탱글탱글 맛있었구요.

보쌈김치랑 같이 먹어도 맛있었어요.

조개우물 칼국수(11000원)라고

따로 메뉴가 있던데

이것만 먹으러 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메밀전병

: 겉은 바삭 쫄깃,

속은 매콤달콤짭쪼름한 매력적인 안주,

막걸리 한잔이 절로 생각나는 메뉴!!

메밀전병(8000원)입니다.

사실 이거는 안주 메뉴 같긴 했지만

먹어보고 싶어서 시켰어요!!!

바삭바삭하게 갓 구워서 나오기에

맛이 없을 수가 없을 듯...

안에는 김치와 다진 고기, 당면

등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김치만두와는 또 다른 맛이예요 ㅎㅎ

메밀전병이 더 고급음식이쥬 ㅎㅎ

 

겉은 바삭하면서도 쫄깃하구요,

메밀 특유의 쌉싸름하면서도

구수~한 풍미가 좋고,

소는 매콤, 달콤, 짭짤해서 맛있습니다.

간만에 먹어보는 별미였는데,

막걸리 한잔이 간절해지는

그런 안주메뉴였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또 맛있는 음식만 보면

눈이 돌아가서 배가 터지도록 먹고 말았네요.


총평

사실 홍대, 연남보다는 합정역 쪽이

더 직장인, 회식, 모임

등의 키워드와 가까운 지역인데요,

합정역과 양화로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회식하거나 모임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대 회식 추천)

요즘은 식당마다 직원을 줄이는 추세인데

[조개우물보쌈&칼국수]

직원분들도 많고

사장님,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좋더라구요.

(아마 피크시간대에는 손님이 많아서

직원분들이 많은 듯 해요.)

보쌈을 시키면 조개칼국수가

무료로 나오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맛보기 칼국수가 아니라

냄비 한가득 나와서 더 좋았구요.

보쌈 외에도 안주 할만한 메뉴가 많아

식사하면서 술을 드셔도 좋고

술 + 안주만 드시러 오셔도 좋은 곳입니다.

홍대 보쌈, 홍대 칼국수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추천드리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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