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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더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방청후기(방청신청방법, 티켓배부, 좌석배정, 찾아가는 길, 주차, 좌석배치도, 화사, Young K, H1-KEY, 신세휘, 김세정)

닥터리의 리키피디아(Leekipedia) 2023. 9. 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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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는 [더시즌즈, 최정훈의 밤의공원]을 아내와 방청했었는데요.

 

 

 

KBS [더시즌즈][최정훈의 밤의공원] 방청후기(방청신청방법, 찾아가는 길, 티켓배부, 좌석배정, 주

지난 6월 20일에는 와이프와 함께 KBS 열린음악회에 다녀왔는데요. 2023.06.23 - [일상] - KBS 열린음악회 방청후기(방청신청방법, 티켓배부, 좌석배정, 찾아가는 길, 주차, 주차요금, 좌석배치도,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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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아내가 신청해서 다녀왔었고, 더시즌즈 3번째 시즌에는 저와 아내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인 "악동뮤지션"이 새로운 진행자로 나온다고 해서 제가 방청신청을 했습니다.

첫번째 도전에서는 탈락했지만, 두번째 도전에서는 운좋게 당첨되어 다시 한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출처 : KBS 홈페이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더시즌즈]는 말 그대로 각 시즌마다 새로운 진행자(호스트)를 선정해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는데요.

시즌1 : 박재범의 드라이브

시즌2 : 최정훈의 밤의공원

에 이어 시즌3에서는 악동뮤지션이 "악뮤의 오날오밤"이라는 타이틀로 프로그램을 맡게 되었습니다.

악동뮤지션의 노래 중 "오랜날 오랜밤"이라는 곡에서 따온 제목인 듯 합니다.

방청신청방법

위에 있는 링크를 누르시고 KBS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위와 같은 메인화면이 뜨는데요.

빨간 네모 안의 "이벤트, 방청"을 클릭하세요.

출처 : KBS 홈페이지

여러 프로그램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더시즌즈가 제 나이대에 방청하기에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클릭하고 들어가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원하시는 방청일을 고르신 후 "방청신청"을 클릭하세요.

연락처를 기입하시고, 신청사연1에다가 방청을 신청하게 된 사연을 쓰시면 됩니다.

신청자를 포함한 2인 입장만 가능하고 티켓 양도는 불가합니다.

이전에 갔었던 "열린음악회"와 "더시즌즈, 최정훈의 밤의공원"은 한번만에 당첨되었는데, 이번에는 2번째에 성공하였습니다.

사연의 길이나 사연의 구구절절함과는 상관없이 무작위로 뽑는다는 얘기도 있는데요, 그래도 너무 성의없는 신청사연은 안 뽑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길게도 적었습니다.(KBS에 대한 찬양, 기획의도에 대한 찬양, 제작진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 제가 꼭 가서 봐야 하는 이유, 얼만큼 악뮤의 팬인지 등등)

제 입으로 이런 말을 하긴 좀 그렇지만, 글솜씨가 조금 있는 편이어서 옛날부터 라디오방송사연 및 퀴즈 참가 신청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여러번 방청 및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녹화는 매주 화요일에 하는 것 같아요.

19시부터 시작하고 대략적으로 끝나는 시각은 10시 30분 ~ 11시 사이입니다.(멀리서 오신 분들은 녹화가 끝나기도 전에 나가시기도 하시더라구요. 막차시간이 있어서겠지만 그래도 매너있는 모습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신청기간은 녹화일 2주 전 수요일 오후 6시부터 녹화일 1주 전 화요일 밤 23시 59분까지입니다.

당첨자발표는 녹화일 1주 전 목요일 저녁 5시 정각에 문자로 날라오네요.(아마 당첨자 전원에게 PC로 예약문자 설정을 해두시는 것 같습니다.)

 

티켓배부 및 좌석배정

티켓 신청은 2가지를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지정석과 자유석입니다.

지정석자동 추첨으로 배정된다고 하며(이게 사연을 읽지 않는다는 뜻인지, 아니면 좌석 자체를 랜덤하게 배정한다는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오후 6시 입장시작, 6시 20분 마감이라고 쓰여 있지만, 실제로는 6시 20-30분 정도에 입장을 시작해서 40-45분에 마감된 것 같습니다.

또한 지정석은 KBS 아트홀의 번호가 쓰여있는 고정좌석에 앉게 됩니다.

좌석은 자유석보다는 편안하지만, 자유석이 무대 바로 앞에 설치된 것에 비해 무대와의 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특히 뒷좌석은 출연자들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이미 좌석번호가 정해져서 문자로 오기 때문에 정해진 시각보다 일찍 와서 대기할 필요는 없으세요.

현장에 도착하시면 지정석으로 신청하신 분들도 줄을 서 계시지만, 입장을 먼저 하냐 나중에 하냐의 문제지 좌석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지정석 입장이 시작되면 KBS 아트홀 정문에서 제작진이 일일이 신분증과 얼굴, 문자를 대조하며 꼼꼼하게 확인 후 티켓을 나눠주고, 바로 입장하신 후 자리를 찾아 앉으시면 됩니다.

왼쪽에 보이는 줄이 지정석 입장 대기줄이구요, 사진 가운데쪽 저 멀리 보이는 인파가 자유석 입장 대기 인파입니다.

자유석선착순으로 좌석을 지정받게 되는데요. 현장에서 당첨안내문자 및 신분증 확인 후 티켓과 입장 순서가 적힌 번호 쪽지를 나눠주신다고 합니다.

오후 6시 20분부터 입장하고 6시 50분 마감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실제로는 지정석 입장이 완료된 후 입장하시게 됩니다.

(지정석과 자유석이 섞여버리면 서로 앞 자리에 앉으려고 자유석을 두고 싸우게 되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겠죠?)

자유석은 조금 불편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방청을 하게 되지만, 무대 바로 앞에 의자가 설치 되기에 악동뮤지션을 포함한 출연자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녹화일 새벽부터(전날부터 텐트 치고 주무신다는 괴담도 있구요;;;) 오셔서 줄을 서신다고 하네요.

일단 입장번호표를 배부 받고 개인 짐으로 자리를 맡아 놓으면(KBS 아트홀 정문 앞에 자유석 대기 피켓이 있거든요 1 ~ 50, 51 ~ 100, 101 ~ 150, 151 ~ 200, 이런식으로요) 그 후에는 다른데서 개인 용무를 보시다가 시간이 되면 오셔서 줄을 서는 시스템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제 노쇠(?)하여 몸이 그런 수고로움을 버티지 못해 그냥 지정석으로 신청했습니다. ㅎㅎ

자유석 입장이 시작되면 아무래도 무대 맨 앞자리부터 관객분들이 착석하고 자유석이 다 차면 지정석 남은 자리에, 그래도 자리가 모자라면 깔개를 깔고(깔개는 제작진이 지급합니다) 지정석 사이사이에 있는 복도에 앉게 됩니다.

찾아가는 길

지하철로 가실 경우에는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추천드립니다. 4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이내로 가실 수 있습니다.

버스로 가시는 경우에는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역, KBS 또는 전경련회관/여의도공원에서 내리셔서 걸어가시면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주차 및 주차요금

KBS 본관 근처에는 다음 지도에 보이는 것처럼 수많은 주차장이 있으나 주차 요금이나 KBS까지의 거리를 생각했을 때 아래와 같은 주차장을 추천드립니다.

1순위 : KBS 본관 주차장(평일 18시 이후 무료)

2순위 : ​KBS 본관 앞, 뒤 노상 공영(평일 19시 이후 무료)

3순위 : 여의도공원 앞1 노상 공영(평일 19시 이후 무료)

입장이 18시 이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KBS 본관 주차장에 18시 이후에 도착하셔서 주차하시면 주차요금도 무료고 시간도 딱 맞습니다.

주차면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2중 주차가 가능한 시스템이라 올때마다 주차를 못한 적은 없네요.

KBS 정문을 들어오셔서 우측으로 쭉 걸어가시면(주차장에서는 주차장 출구쪽 방향으로 쭉 걸어가시면) CU 편의점이 나오는데 그 옆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시면 자유석 대기 관객이 우글우글 모여 있으실 겁니다. 그곳이 KBS 아트홀 정문 앞입니다.

지정석의 좌석배치도입니다. 이번에 저희 자리는 L17, L18 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뒷좌석이네요. 게다가 콘트롤 박스 바로 옆이라 무대한쪽이 보이지 않는 좌석이었습니다. T_T

낙담하고 있는데, 제작진이 9번부터 14번까지의 관객을 11번부터 16번으로 자리 이동을 시킨 후 저희(콘트롤 박스 옆 자리 지정석)들을 8 ~ 10번자리로 이동시켜 주셨습니다.

저희는 잽싸게 달려가 D9, D10 자리를 사수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보다 훨씬 앞에 있는 자리고 무대도 더 잘 보였습니다.(사...사랑합니다. 덩치 큰 제작진 아저씨)

 

티켓 디자인은 역시나 잘 빠진 듯 합니다.(저번 디자인이 더 이쁘긴 하지만요.)

 
 

이번 시즌의 무대도 역시 예쁘네요. 무대 감독님이 능력자이신 것 같아요. 지난 시즌은 녹색, 파란색, 노란색 톤이었는데 이번 시즌의 테마 칼라는 분홍과 빨강인 듯 합니다.

앞쪽에 보이는 좌석이 자유석인데, 역시 입장이 시작되자 앞자리부터 차곡차곡 채워지네요. 무대의 우측에 있는 2개의 의자는 게스트가 노래를 부를 때 악동뮤지션이 앉아서 대기하는 자리입니다.

공연은 19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시작합니다.

사전 MC인 "MC탁(맞는지 모르겠네요)"이 등장하여 재미있는 이야기와 입담으로 관객들의 긴장도 풀어주고, 출연자들이나 진행자의 사인을 미리 받았다가 특별한 사연이 있는 분이나 멀리서 오신 분들에게 선물로 줍니다.(녹화전 그리고 녹화 중간중간의 무대 준비시간에 나와서 진행을 하십니다.)

보통은 사귄지 얼마 안되는 연인(지난 번 최정훈의 밤의공원 때에는 그날 새벽에 사귄 분들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2주 전에 사귄 분들이 가장 최근에 사귄 분들이었네요.)에게 주거나, 부산, 제주 등 멀리서 오신 분들에게 드리는데 이번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오신 2명의 외국 팬이 사인을 받아 가셨네요 ㅎㅎ(포항, 부산, 제주 분들이 바로 밀려버린;;;) 한국말도 정말 잘하시더라구요.(K-POP의 힘!!!)

 

사전 MC의 설명에 따르면 방송하기 전에도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려도 된다고 합니다.

물론 녹화 중 녹음 및 사진 촬영, 동영상 촬영은 모두 금지입니다.

하지만 게스트들이 공연을 끝내고 가시기 전에 MC탁이 나와서 포토타임을 갖게 해주는데, 그때는 스마트폰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번 화 "악뮤의 오날오밤"의 게스트 라인업은

1) 화사

2) Young K & H1-KEY

3) Re : wake 프로젝트 - 배우 신세휘

4) 김세정

이었습니다.

화사

출처 : Wikimedia Commons

그룹 마마무의 멤버이자 솔로가수,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화사가 첫 게스트였습니다.

최근 솔로가수로 피네이션(가수 PSY가 설립한 연예기획사)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PSY의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피해오다가 이번 흠뻑쇼 콘서트 현장에서 계약서에 도장(특이하게 입술도장을 도장대신 찍었다고 합니다.)을 찍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나온 신곡 "I Love My Body"를 포함하여 3-4곡을 불렀는데, 가창력, 춤,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솔로 여가수인 것 같습니다.(김완선 - 엄정화 - 이효리로 이어지는 솔로 댄스 여가수의 계보를 잇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의상이나 스타일링도 무대와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신곡을 부를 땐 힐을 운동화로 바꿔신고 나오는 열정까지 보여줬네요.

 
 

 

Young K & H1-KEY

출처 : Wikimedia Commons

두번째 게스트는 DAY6의 멤버이자 최근 솔로가수로 돌아온 Young K 였습니다. DAY6와 Young K를 모두 몰랐던 저는(팬 분들 죄송합니다. 제가 나이가 들다보니 T_T) 저 잘생기고 멀끔한 청년은 누구일까 눈만 껌뻑이고 있었는데요.

신곡(이것밖에는 없다)을 들어보니 노래도 잘 부르고, 말하는 것을 보니 예의바르고 착한 청년 같았습니다.(최근 카투사를 다녀와서 그런지 아직 군인의 모습이 남아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돌 그룹 "H1-KEY"의 노래인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작사가이기도 하고, 여러 노래를 작사한 능력자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아이돌 그룹 H1-KEY도 출연하였습니다.

음악방송에서 신곡 "SEOUL"로 데뷔 첫 1위를 하고 바로 달려왔다고 하네요.

Young K와 H1-KEY의 콜라보 무대("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도 있었고,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한 H1-KEY의 신곡인 "SEOUL"의 무대도 있었습니다.

H1-KEY는 여자 아이돌 같지 않은 스타일의 음악이라 더 신선하고 주목받지 않나 싶습니다. 4명 모두 가창력이 뛰어나고 음색도 좋더라구요.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기원합니다.

 


 

 
 

 

 

 

신세휘

최정훈의 밤의공원부터 시작된 "Re:wake" 프로젝트가 악뮤의 오날오밤에서도 이어졌는데요.

새로운 시즌에는 숨겨진 꿀보이스를 가진 보컬을 찾아내서 음원을 발매하는 프로젝트를 한다고 합니다.(일명 "꿀 빠는 소리" 프로젝트)

이번 녹화에서는 배우 신세휘가 출연했는데요.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만든 프로젝트 앨범에서 노래를 부른 인연으로 섭외된 것 같습니다.

가수가 아니신 만큼 폭발적인 가창력은 없었지만, 음색이 완전 깡패였습니다. 조용하지만 집중하게 만드는 톤.

보아의 "No.1"을 불렀는데 정말 자기만의 스타일로 잘 부르더라구요(정동환의 편곡도 좋았지만요)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Re:wake 프로젝트의 노래는 현장에서 직접 녹음되어 방송 다음날 바로 음원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김세정

출처 : Wikemedia Commons

마지막 출연자는 그룹 구구단 출신이며, PRODUCE 101에서 2위를 차지하며 IOI로 데뷔하기도 했던 김세정이었습니다.

요정을 연상케하는 밝은 연두색의 원피스가 인상 깊었습니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 등의 주연으로 연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죠. 뮤지컬 "레드북"에도 출연했었구요.

최근 나온 신곡인 "항해"도 부르고, "수고했어 오늘도", 뮤지컬 레드북의 넘버 중 하나인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도 불렀습니다.

최근 무리한 스케쥴을 소화했는지 목 상태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았는데도 잘 부르더라구요.

 
 

 

 

최정훈의 밤의공원 녹화가 끝난 후 잔나비가 노래를 불렀듯이, 악동뮤지션도 본인들의 노래를 2곡 불렀습니다.(이미 녹화 초반에 얘기를 해줬습니다. 이번 녹화에서는 본인들이 노래하거나 다른 출연진과 콜라보하는 내용이 거의 없어서 녹화가 끝난 후 노래를 불러주겠다구요.)

 

 

 

많이 들어서 알고 있던 노래를 들을 때 공연은 더 신나는 법이지요.

"DINOSAUR"도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이수현의 가창력이란 정말이지 대단했습니다.(저는 저렇게 까랑까랑한 보컬을 좋아하거든요.)

마지막으로 "Give Love"도 불렀는데, 동영상에 관객들 얼굴이 너무 많이 잡혀서 초상권 문제가 생길까봐 올리지는 못하겠네요.

모든 녹화가 끝나고 시계를 보니 오늘도 10시 50분이 넘었더라구요. 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뺀 다음 급하게 집으로 차를 몰았습니다.(저희 어머니께서 아이들을 봐주시고 계셨거든요.)

집에 도착하니 첫째는 장모님댁으로 자러 갔고, 집에 남아 있던 둘째는 이미 자고 있더라구요. 어머니께 댁으로 가는 택시를 잡아드리고, 집에 남아 있던 후라이드 치킨 닭다리와 속초에서 먹다 남아 싸가지고 온 중앙 닭강정(방청일이 속초 가족 여행에 다녀온 날이였습니다.), 그리고 역시 속초 "티각태각"에서 사온 튀김부각과 무알콜 맥주를 마시면서 아내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잠이 들었습니다.

TV로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역시 직접 가서 방청하는 것이 현장감 넘치고 재미있습니다.

악동뮤지션을 좋아하시는 팬이라면 이번 기회에 꼭 방청신청 하셔서 직접 방청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KBS 열린음악회 방청후기(방청신청방법, 티켓배부, 좌석배정, 찾아가는 길, 주차, 주차요금, 좌석

한동안 코로나로 방청객 없이 녹화방송하던 KBS 음악프로그램들(가요무대, 열린음악회, 더시즌즈(유희열의 스케치북 후속))이 코로나 규제가 풀리자 방청신청을 다시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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