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휴일마다 반복되는 고민
'아~ 이번 주말은 어디를 가야하나?'
원래는 이날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 동탄점]
에 가려고 하였습니다만
분명히 출발 전에는 예상소요시간이
"1시간 30분" 이었는데,
집(마포)에서 출발해서 경부고속도로를
타는데에만 1시간 30분이 걸려서
(이때 예상소요시간 3시간 50분;;;)
도착하면 1시간도 관람을 못할 위기에 처하여
중간에 차를 돌리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딸은 몇번 가본 적이 있지만
저와 아들까지 가본 건 처음인
디키디키입니다.
서울 중구 을지로 281 DDP 뮤지엄(배움터) 4층
0507-1317-2523
운영시간
10:30 ~ 18:30
매주 월요일 휴무
|
찾아가시는 길, 주차, 주차요금
차로 오실 경우
네비게이션에 "디키디키"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위치는
위 약도를 참고해주세요.
주차 공간은 널널한 편입니다.
(주차요금이 저렴한 편이 아니라서
그런 것도 있을 겁니다.)
DDP 주차장은 무료가 아니라서
주차요금은 좀 나오는 편입니다.
저희는 4인 가족이 입장했고
음료도 마시고 해서 50000원 이상 지불했기에
2시간 할인을 받아 주차요금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지하철로 오실 경우에는
2,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DDP가 보이고
DDP 뮤지엄(배움터) 4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출처 : 디키디키 홈페이지
요즘 흔히 보이는 양산형 키즈카페와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일단 굉장히 넓고 무슨 커다란
실내광장의 느낌입니다.
다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폴린은 없네요.
낮에 트램폴린 좀 뛰어줘야
밤에 일찍 자는데...
운영시간 & 이용요금
출처 : 디키디키 홈페이지
체험연령
만 24개월 이상 ~ 만8세까지
운영시간
화 ~ 일 10:30 ~ 18:30(매주 월요일 휴관)
요금
어린이 2시간 15000원(10분 초과시 매 10분당 1250원)
보호자 2시간 5000원
|
24개월 미만 어린이의 경우
원칙적으로는 입장이 불가하나
24개월 이상 친형제/자매를 동반한 경우에 한해
생년월일 확인 후 무료로 '입장'만 도와드립니다.
24개월 미만 어린이의 단독입장 및 이용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할인 & 할인꿀팁
출처 : 네이버 예매
네이버 예매를 하시면
1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20% 할인 받는 방법
디키디키는 '서울형 인증 민간키즈카페'로
'서울형키즈카페머니'를 구입하시면
보다 경제적으로 놀이터, 프로그램, 카페 등
디키디키 내 시설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페이+, 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20% 할인혜택 받아 상품권 구매 후
이용일 당일 디키디키 매표소/카페/디디랩
에서 바코드를 제시하여 사용
|
디키디키 놀이 리포팅 서비스
디키디키에서는 스마트 디바이스로
아이들의 놀이활동을 트래킹해서
아이들의 관심도를 측정하는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저희는 디키디키의
끝나는 시각이 다 되어서
급하게 나오게 된 관계로
리포트를 제공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나오실 때 요청하시면
받으실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처 : 디키디키 홈페이지
입장하시면 센서가 내장된
위와같은 비콘 목걸이를 아이들에게
하나씩 걸어주는데요.
아이들이 어느 곳에서 많이 노는지 시간을
측정해서 어느 부분에 관심이 많은지
리포트를 제공해줍니다.
출처 : 디키디키 홈페이지
출처 : 디키디키 홈페이지
출처 : 디키디키 홈페이지
출처 : 디키디키 홈페이지
출처 : 디키디키 홈페이지
출처 : 디키디키 홈페이지
출처 : 디키디키 홈페이지
사실 제 짧은 식견으로는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한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통해
관심도를 평가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디키디키 홈페이지
출처 : 디키디키 홈페이지
출처 : 디키디키 홈페이지
출처 : 디키디키 홈페이지
출처 : 디키디키 홈페이지
아뜰리에, 디디랩, 프로그램실의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을 하셔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예매
현재는 네이버 예매를 통해
디디랩 아트를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DDP 뮤지엄(배움터) 4층으로 가시면
사진과 같이 디키디키가 나옵니다.
신발은 들어가셔서
우측에 있는 신발장에
넣으시면 됩니다.
층고도 높고
체험시설 사이의
별다른 파티션이 없어서
답답하지 않고
시원시원한 느낌입니다.
플레이모빌 자판기도 있네요.
저희 아이들이 안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이상하게 저희 아이들은 레고를 안 좋아합니다.
하늘이 도왔다고 해야 할까요?)
유난히 이날따라 자판기 앞에서
떼쓰는 애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정확히 뭔지는 모르지만
일반 키즈카페와는 느낌이 좀 다르죠?
(저만 그런가요?)
그래도 이것저것 아이들이 놀거리가 많습니다.
트램펄린이 없어서 아쉽지만
(애들이 엄청 좋아하잖아요.
애들이 일찍 자게 되니
어른도 좋구요.)
미끄럼틀이 2-3개 있고
미끄럼틀 아래에 직원이 상주해서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잡아줍니다.
미끄럼틀 아래 공간과 이곳저곳이
미로처럼 연결되어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어요.
(물론 기어다니느나 제 도가니는
남아나지를 않지요.)
미끄럼틀은 그렇게까지
스릴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2층 휴식공간과 그곳에서 내려본
디키디키의 모습입니다.
우측 아래쪽은 카페테리아 공간이구요.
편의시설
출처 : 디키디키 홈페이지
한쪽에는 카페가 있어서
간식을 먹거나 음료수를 마실 수 있습니다.
뭐 가격은 키즈카페가 다 비싸니까요.
2시간동안 애들을 따라다니다보니
체력이 완전 방전되었습니다.
자주 갈만한 곳이라고는
말씀드리지 못하겠지만
다른 키즈카페와는 확실히
차별점이 존재하기에
한번쯤은 들러볼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