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Facilities)
사우나(Sauna) & 실내수영장(Indoor Pool)
114동 더 라운드 L층
07:00 ~ 21:00
출처 :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홈페이지
출처 :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홈페이지
투숙 시 혜택기간 내 회원 무료,
객실 정원 내 동반인 50% 할인
비 투숙 시 혜택기간 내 회원 무료,
그 외 동반 2인 50% 할인 요금으로 입장 가능
이용요금
사우나 + 실내수영장 요금(VAT 포함)
성인 66000원, 아동 33000원
(13세 이하, 초등학생까지, 그 이후는 성인요금)
사우나는 14세 이상 중학생부터 이용가능하며
(35개월 미만은 무료)
사우나 내에서는 아동전용샤워시설만 이용가능
36개월 이하 어린이만 혼성으로 입장가능
|
홈페이지에는 위와 같이 써 있지만,
체크인 시 받은
투숙객 혜택사항을 보시면(11월 당시)
사우나(성인 전용)와 실내 수영장은
일~목요일 투숙 시 투숙 정원 당 1박 1회 입장권이
제공됩니다.
금~일요일 투숙 시에는 2인만 무료이고,
추가인원은 투숙정원 내의 인원에게
50% 할인만 해줍니다.
저희는 2번의 방문 모두 평일(일-월)에 갔기 때문에
실내 수영장 입장권을 4장씩 받았습니다.
첫번째 방문했을 때는 처남내외 + 아이들만
방문해서 저는 가보지 못했구요.
(전날 당직이어서 낮에 자야했거든요.)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저희 4인 가족이 방문했습니다.
실내수영장 방문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사우나는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당연한 얘기 ㅎㅎ)
위 포스팅에 살짝 소개된 대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페이스타월
등이 잘 구비되어 있고,
매우 고급진 느낌입니다 ㅎㅎ
루프탑 자쿠지(ROOFTOP JACUZZI)
114동 더라운드 6층
07:00 ~ 21:00
출처 :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홈페이지
출처 :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홈페이지
114동 더 라운드 꼭대기 층인 6층에 위치한
루프탑 자쿠지입니다.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투숙객과
파라스파라 서울 투숙객 모두 무료입니다.
사각형 자쿠지 3개가 있구요,
썬베드와 비치타월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역시 모두 무료입니다.)
자쿠지 온도는
하절기에 30 ~ 32℃
동절기에 38 ~ 40℃
로 뜨끈뜨끈합니다.
물론 전 시간이 없어 가지 않았어요 ㅎㅎ
파라스파라 단지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건물 중 하나이기 때문에
북한산 뷰와 우이천과 우이동 시내뷰를
모두 조망할 수 있다고 하네요.
멤버쉽 라운지 그루지야(GRUZIYA)
107동 G층
운영시간
09:00 ~ 22:00(21:30 입장마감, 18:00 ~ 22:00 이브닝 하우스 와인)
출처 :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출처 :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멤버쉽 라운지 그루지야는
11월에 갔을 때는 투숙 정원은 무료이고,
그 외 추가 인원당 22000원이었는데,
저희가 12월에 갔을 때는
무료 혜택이 없어지고
1인당 22000원 입장료만 받고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니까
"멤버쉽" 라운지라는 이름처럼
원래 멤버쉽 회원만 입장 시켜주는데
이벤트성으로 초대권으로 투숙하는 분들께도
무료로 제공했었던 것 같네요.
107동 G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11월에 갔을 때는
아내와 여러번 이용했었습니다.
따뜻한 음식은 없지만
와인과 곁들일 수 있는
견과류나 그리시니도 있고,
초코볼, 누네띠네 같은 과자,
쿠키류도 있습니다.
커피머신이 있어서
커피도 내려 마실 수 있고,
차를 마실 수 있는 티백 종류도 있습니다.
생수, 오렌지쥬스, 페리에 탄산수,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모두 무료입니다.
(근데 이제 입장료가 생겨서 T_T)
저희는 낮에는 커피를 내려 마셨고,
18시에 이브닝 하우스 와인 타임이 되어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완연한 어둠이 깔려있네요.
야간에도 조명이 잘 되어 있어서
걸을 맛이 나는 조경입니다.
와인은 총 3종류가 준비되어 있었네요.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각 1종씩)
레드와인은
타라파카 까베르네 소비뇽
(Tarapaca Cabernet Sauvignon)
칠레와인이구요,
미디엄바디의 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과 신선한 과일향이
어우러진 와인입니다.
달지 않고 바디감이
어느 정도 있는 와인인데,
(와인도 잘 모르면서 아는 척 ㅎㅎ)
그렇게 비싼 와인은 아닙니다.
(만원 후반 ~ 2만원 초반대)
화이트와인은
타라파카 샤르도네
(Tarapaca Chardonnay)
역시 칠레와인이고
신선한 산미와 허브, 감귤의 향이
어우러진 와인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달지 않고
가볍게 마시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2만원 후반대 가격)
스파클링와인은
루이 페드리에 브뤼
(Louis Perdrier Brut)
샴페인의 나라 프랑스의 와인이고,
은은한 배향과 옅은 달콤함이
느껴지는 스파클링 와인인데
맛있었습니다.
만원 초반대라고 하네요 ㅎ
무제한 무료인데 안 마셔볼 수가 있나요. ㅎ
견과류(건포도와 말린 과일 포함)와
그리시니에 마시는 스파클링 와인 한잔...
크으...
물론 레드와인과 화이트화인도
한잔씩 마셨습니다.
술도 못 마시면서
급히 3잔을 때리니
취하더군요.
파노라마 옥상 정원
각 동 옥상(104동, 114동 제외)
104동, 114동을 제외하고는
모든 동의 옥상에 파노라마 옥상 정원이
꾸며져 있습니다.
아침부터 수영 삼매경인
아이들을 히노끼탕에 넣어두고(?)
잠시 경치를 감상하러 혼자 올라갔습니다.
북한산이 훤히 보이는 시원한 뷰예요.
시내쪽이 내려다보이는 곳에는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네요.
"파노라마" 옥상정원이니
파노라마 샷도 하나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너무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촬영은 11월 중순)
뮤직룸
107동 G층
09:00 ~ 22:30
출처 :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홈페이지
출처 :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홈페이지
뮤직룸은 107동 G층
그루지야 멤버쉽 라운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음악 컨텐츠(큐레이션 오페라, 뮤지컬 등)를
들을 수도 있구요,
가라오케(노래방)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가라오케 이용(사전 예약제)
1부 16:00 ~ 17:00
2부 17:30 ~ 18:30
3부 19:00 ~ 20:00
4부 20:30 ~ 21:30
5부 22:00 ~ 23:00
좌석 수
Hall 15석
Room1 최대 6석
Room2 최대 5석
|
싱잉홀은 1개 있구요,
위 사진의 위쪽 사진입니다.
헐. 여러 사람 앞에서 불러야 하는 노래라니...
저는 도저히 못할 것 같네요.
노래를 잘 못하거든요. T_T
노래방이 유행하던 초창기에는
저런 스테이지 형식의 노래방도
많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요즘은 거의 없지 않나요?
프라이빗 싱잉룸은 2개 있는 듯 하네요.
예약은 사전예약제로
선착순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체크인할때 빨리 말씀하시는 것이
예약하는데 유리하실 겁니다.
저희는 11월 첫 방문시
4부 20시 30분을 예약했었으나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너무 놀았는지
일찍 잠들어버려서 가지 못했고,
두번째 방문시에는
체크인시에 예약을 하려고 하였으나
예약이 꽉 찼다고 하더군요.
(연박하는 분들이 예약을 미리 다 해버렸다고)
피트니스(FITNESS)
114동 더라운드 3층
07:00 ~ 21:00
출차 :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홈페이지
출차 :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홈페이지
114동 더라운드 3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입니다.
투숙객은 모두 무료예요.
(만 19세 이상만 입장가능)
더라운드 L층에 위치한 사우나리셉션
에 가셔서 투숙 확인 후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다만 별도의 탈의, 샤워 공간이 없다보니
사우나를 이용(티켓 차감;;;) 하시거나
하셔야 합니다.
운동복(상하의)과 양말은 무료로 빌려주는데요
(사우나리셉션에서 받을 수 있음)
도대체 어디서 갈아입으라는 것인지...
(객실에서 갈아입으라고 써 있긴 합니다;;;)
여성분들을 위한 머리끈도 비치되어 있고,
생수와 타월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호텔 피트니스 센터와 똑같은 것 같네요.)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꽤 잘 되어 있는 것 같네요.
헬스머신계의 명품
테크노짐(TechnoGym)사의 머신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트레드밀 7대, 싸이클 4대,
일립티컬 머신 2대,
파워플레이트 1대, 스미스머신,
벤치프레스 외 머신 12종이 있다고 합니다.
PT도 받을 수 있고,
수영이랑 키즈수영 강습도 가능한가보네요.
피트니스 회원권의 가격은
역시나 자비가 없네요.
오너스 등산로
출처 :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홈페이지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회원 및 투숙객을 위해
2개의 프라이빗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빨간색 화살표가 109동에서 출발하는 6km 코스구요,
노란색 화살표가 112동에서 출발하는 2km 코스인데요.
저희는 늦가을과 겨울에 간데다가
아이들이 어려서 가지는 못했습니다만,
다녀오신 장모님 말씀에 의하면
녹음이 우거지고 조용해서 걷는 맛이
있었다고 합니다.
북한산 등산로 및 주변 북한산 둘레길
저는 한때 등산을 좋아해서
북한산은 참 많이도 다녔습니다.
(정상까지는 한 10번 정도 간 듯 하네요.)
아마 파라스파라에서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까지는
위와 같은 코스를 타시게 될텐데요.
저도 이 코스로 올라간 경험이
대부분일 정도로 인기코스입니다 ㅎ
이 코스가 인기가 있는 것은
코스도 어렵지 않을 뿐 아니라
지하철역에서 바로 등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왕복하는데
4-5시간 정도 걸립니다.
저는 북한산 둘레길도 완주한 경험이 있는데요.
출처 :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산책로입니다.
2010년 9월 7일 1차 개통 후
2011년 6월 30일 나머지 구간이
개통되었습니다.
총 21구간으로 되어 있는데,
각각의 테마가 있어 걷는 재미도 있구요,
고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길이라
걷기 어렵지 않습니다.
출처 : 국립공원 공단 홈페이지
출처 : 국립공원 공단 홈페이지
출처 : 국립공원 공단 홈페이지
출처 : 국립공원 공단 홈페이지
위에 있는 스탬프투어 패스포트
판매장소에서 스탬프투어 책을 사신 후
북한산둘레길을 걸으시며
역시 위에 표시된 포토포인트에서
본인 얼굴이 나오게 사진을 찍은 후
안내센터에서 직원에게
인증을 받으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포토를 찾아보니 저는
꽤 초창기에 완주했었네요.
2012년 7월 21일부터 시작해서
9월2일에 완주 하였습니다.
한여름에 걷느라 엄청 더웠지만
그래도 걸을만 했던 기억이 있네요.
총 21구간을 한번에 3-4개씩 걸었던 것 같습니다.
스탬프북 뿐만이 아니라
그때는 초창기라 기념품도 더 다양했네요.
시계랑 뱃지도 받았습니다 ㅎ
(요즘에는 시계랑 뱃지는 안주고
나무 뱃지만 준다고 하네요.)
우이신설선의 북한산우이역,
즉 파라스파라 옆이
북한산둘레길의 시작과 끝이기 때문에
북한산둘레길 1코스(소나무숲길)와
북한산둘레길 20코스(왕실묘역길),
그리고 북한산둘레길 21코스 우이령길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21코스 우이령길은 미리 예약을 하셔야
입장 가능합니다.
피규어뮤지엄 & 추억네컷
103동 G층
09:00 ~ 21:00
출처 : 파라스파라 네이버지도
출처 :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홈페이지
입구로 들어가면
건담을 비롯해 베어브릭 피규어,
마블 피규어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사실 뭐 엄청 전시물이 많지는 않습니다 ㅎㅎ
어린아이가 탈 수 있는 푹신푹신한
미끄럼틀이 1개 있구요,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책도 있긴 합니다.
별로 할 게 없어서
한 10분 구경하고 바로 나왔어요 ㅎ
인생네컷 짝퉁인가?
추억네컷이 안에 있는데
가격은 5000원입니다.
(이 가격은 거의 전국 동일한가 봅니다 ㅎ)
프로맘킨더
102동 G층
10:30 ~ 19:00
출처 : 파라스파라 프라나 오너스 홈페이지
프리미엄 어린이 영어 멤버쉽 클럽인
프로맘킨더도 있네요.
[Play, Read, Make] 문화로
영어를 접근해서,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죠.
가격은 1시간에 38000원으로
꽤 비쌉니다만,
원어민 교사랑 1:1 수업임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가격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트리하우스
109동 회원산책로
출처 :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홈페이지
출처 :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홈페이지
109동 회원산책로에 위치한
트리하우스입니다.
나무 위 오두막집과 그물다리 등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는데
저희는 추워서 가지 못했습니다.
리틀 파라스파라
매주 금~일 14:00 ~ 16:00
프로그램은 체크인 당일에만 이용가능합니다.
출처 :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홈페이지
파라스파라의 키즈 프로그램인
리틀 파라스파라입니다.
매주 금, 토, 일에만 진행하는데요,
만 6세에서 13세까지 신청가능하며,
호텔이용객 3만원, 콘도이용객 1만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이 15시부터인 것을 감안했을 때,
14시부터 아이들을 맡기고
16시까지 2시간의 자유시간을 얻을 수 있네요. ㅎㅎ
2시간에 만원이라고 생각하면
키즈카페보다 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ㅎ
현재는 위와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윈터시즌)
계절에 따라 프로그램은 계속 바뀌는 듯 합니다.
저는 이용하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맡겨보려구요 ㅎ
그 외에 미팅과 연회를 위한
그랜드볼룸과 미팅룸이 있고,
웨딩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시설이 엄청나죠?
아마 서울 외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부지도 크게 조성할 수 있었고
그래서 야외 수영장도 많고
각종 시설도 많고, 녹지공간도 충분한
파라스파라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서울 중심지와 많이 떨어져 있어서
시내 관광은 불편하지만
조용히 가족끼리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께는 꼭 한번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리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