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은 동물을 정말 좋아합니다.고양이, 패럿, 미어캣 등등가리지 않고 좋아하지요.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캣카페는 5-6번 가봤던 것 같은데,이상하게 강아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더니(저희 아이들은 이상하게 소음에 취약한데,강아지는 너무 시끄러워서 싫다네요.)어느날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강아지를 보러 가보고 싶다고 하여수소문한 끝에대학로에 위치한[강아지대학로]에 가기로 했습니다.(추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아들은 너무 어리기에도저히 체험할 수 없는 분위기라서딸과 애견카페에서 1시간 30분 정도 놀다가 밖으로 나와서 마로니에 공원에서 놀고 있던아내와 아들과 합류한 뒤(아니 배고프다고...밥 좀 먹으러 가자고...별 것도 없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30분을 넘게 놀았네요.)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