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승효상 115평] 투숙기, 자쿠지, 프라이빗 수영장, 히노끼, 사우나, 주방, 거실, 조식(성게미역국, 고등어구이, 매생이 활 전복죽)

닥터리의 리키피디아(Leekipedia) 2024. 6. 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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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 [여행정보] - [롯데 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대가족이 묵을 수 있는 고급 빌라단지~! DA group, 켄고 쿠마, 이종호, 도미니크 페로, 승효상, 펜트하우스,아트 코델리아, 야외 수영장


저번 포스팅에서는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해드렸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승효상 115평 실제 투숙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2박을 마치고

체크아웃을 한 뒤 렌트카를 타고

아트빌라스로 향했구요.

중간에 이마트 서귀포점에 들려서

간단히 초밥과 먹을 것을 샀습니다.

(조식을 먹은지라 딱히 배가 고프지도 않았고,

시간이 애매해서요 ㅎㅎ)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주도는 섬이라서 그런지

이마트 초밥의 퀄리티가 육지의 그것과는

자못 차이가 납니다 ㅎㅎ

뭐 엄청난 퀄리티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상당히 가성비가 좋습니다.

 

[롯데 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대가족이 묵을 수 있는 고급 빌라단지~! DA group, 켄고 쿠마, 이종

출처 : 롯데리조트 홈페이지​아직 제주도에 살아보진 못했습니다만(공중보건의를 제주도로 지원하지 않은 게천추의 한입니다.)1달간 서귀포의료원에서 근무도 했었고,2박 3일 자전거 일주도

leekipedia.tistory.com

 

 

[롯데 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대가족이 묵을 수 있는 고급 빌라단지~! DA group, 켄고 쿠마, 이종

출처 : 롯데리조트 홈페이지​아직 제주도에 살아보진 못했습니다만(공중보건의를 제주도로 지원하지 않은 게천추의 한입니다.)1달간 서귀포의료원에서 근무도 했었고,2박 3일 자전거 일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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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대가족이 묵을 수 있는 고급 빌라단지~! DA group, 켄고 쿠마, 이종

출처 : 롯데리조트 홈페이지​아직 제주도에 살아보진 못했습니다만(공중보건의를 제주도로 지원하지 않은 게천추의 한입니다.)1달간 서귀포의료원에서 근무도 했었고,2박 3일 자전거 일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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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대가족이 묵을 수 있는 고급 빌라단지~! DA group, 켄고 쿠마, 이종

출처 : 롯데리조트 홈페이지​아직 제주도에 살아보진 못했습니다만(공중보건의를 제주도로 지원하지 않은 게천추의 한입니다.)1달간 서귀포의료원에서 근무도 했었고,2박 3일 자전거 일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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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대가족이 묵을 수 있는 고급 빌라단지~! DA group, 켄고 쿠마, 이종

출처 : 롯데리조트 홈페이지​아직 제주도에 살아보진 못했습니다만(공중보건의를 제주도로 지원하지 않은 게천추의 한입니다.)1달간 서귀포의료원에서 근무도 했었고,2박 3일 자전거 일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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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대가족이 묵을 수 있는 고급 빌라단지~! DA group, 켄고 쿠마, 이종

출처 : 롯데리조트 홈페이지​아직 제주도에 살아보진 못했습니다만(공중보건의를 제주도로 지원하지 않은 게천추의 한입니다.)1달간 서귀포의료원에서 근무도 했었고,2박 3일 자전거 일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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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라서 그런지

날씨는 엄청 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총 걸린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커뮤니티센터 옆 임시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체크인을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죠? 미쳤네요.

투숙객 전용 프로그램도 있고

근처 관광지는 할인되는 곳이 많았습니다.

 

수영장은 그렇게 크지 않고

좀 아기자기합니다 ㅎㅎ

저희는 숙소내에 개인 풀이 있다고 해서

공용수영장은 가지 않았습니다.

룸키를 받고 다시 차를 타고

승효상 115평형이 있는 단지로 향했습니다.

주차장도 객실 하나당 2면씩 충분하네요.

독특한 구조의 멋진 2층집입니다.

출처 : 롯데리조트 홈페이지

객실면적이 382m2나 되고,

기준 인원이 9명이나 됩니다.

(침대가 총 9명이 잘 수 있다는 얘기;;;)

방이 총 4개고, 거실, 주방,

야외자쿠지, 사우나, 히노키, 개인수영장 등

모든 것을 갖춘 객실입니다.

 
 

1층은

더블 침대를 갖춘

서브마스터룸과 게스트룸 1,2

총 3개의 방이 있습니다.

(TV 1대가 놓여있는 정체모를 좁은 방도 있어요 ㅎㅎ)

 

 

 

건물의 가운데는 정원처럼 생긴 곳이라

개방감이 훌륭합니다.

 

서브마스터룸에는 아기침대까지

설치되어 있네요 ㅎㅎ(요청한 적 없는데 ㅎㅎ)

저와 딸은 여기서 같이 잤습니다.

 

 

 

 

1층 게스트룸인데요,

게스트룸이라도 전부 더블베드이고,

전용 화장실 및 욕실까지 있습니다.

장모님께서는 여기서 혼자 주무셨네요 ㅎ

2012년 3월에 오픈했으니

햇수로는 10년이 넘은 곳이라

건물 외관은 조금 연식이 있어 보이는데

실내는 매우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고 있어 보입니다.

1층과 2층은 계단으로 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자칫 넘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할 것 같더군요.

 

 

애들은 꼭 이런 복층구조를 좋아하더라구요,

신난다고 오르락내리락...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주의시켜도 소용이 없어요~!!!

 

 

 

저같은 촌놈이 이렇게 좋은 숙소는 처음이라,

동영상에 잦은 감탄사가 남발된 점 감안해주세요;;;

2층은

더블 베드가 있는 마스터룸이 있고,

바로 옆에 싱글 베드가 있는 방이 하나 더 있구요.

밖으로 미닫이 문을 열고 나가면

수영장과 자쿠지가 있고,

그 옆에 사우나와 히노끼가 있습니다.

아내와 아들은 마스터룸(안방)에서 잤어요.

사진의 우측에 보이는 공간도

방 같은데, 건조대가 하나 달랑 들어있더라구요.

(건조실인가?;;;)

저 앞쪽에 보이는 공간이 거실입니다.

 

정말 길쭉~한 아일랜드 식탁과 함께

8인용 식탁과 의자가 놓여 있고,

냉장고, 오븐, 전자렌지, 각종 식기 등

없는게 없는 완벽한 주방입니다.

(이런 주방을 갖고 싶네요 T_T)

캡슐커피 8개와 BASILUR 티백

충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2층 창 밖으로는 개인 정원도 보이구요,

1층으로 내려가는 야외 계단도 있습니다.

 

세탁실이 따로 있는데,

여기에도 가스레인지 화구가 2개 있더라구요.

(드럼세탁기가 있습니다.)

아들은 햇살이 잘 들어오는

빨래 건조실방에서 혼자 오래도록 놀았답니다. ㅎㅎ

사실 더운 날씨에 지치기도 지쳤고,

숙소가 너무 커서

사진을 다 찍기도 버겁더라구요.

게다가 이때는 블로그를 하지 않을 때라서

사진을 많이 찍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동영상만 여러개 찍었더라구요.

 

 

 

안방 옆에 있는 작은 방에 딸린 싱글침대입니다.

(가장 중요한 마스터룸 사진을 안 찍었네요;;;)

뭔가 가정집 같으면서도 아닌 듯한 느낌

평창동, 한남동 대저택은 안이 이렇게 생겼을까요?

2층 중앙에 있는 공용화장실입니다.

일단 기준인원이 9명으로 많기 때문에

화장실도 상당히 많습니다.

각방에도 하나씩 있고

공용화장실도 있어요.

일단 집 구경을 끝내고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사온

초밥과 우동을 먹고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중문으로 나갔습니다.

역시 사진은 없네요.

(블로그를 하지 않을 때라 ㅎㅎ)

통갈치조림을 먹었던 것 같은데

조금 비싸서 그렇지 괜찮았던 것 같네요.

 

 

 

 


 

날이 이미 상당히 어두워졌는데

오히려 분위기가 더 좋아졌네요 ㅎㅎ

일단 자쿠지는

저희가 물을 직접 받을 수 있어

따뜻했습니다.

몰놀이가 가능할 정도로 크진 않지만

그래도 성인 3-4명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크기였습니다.

 

겨우 2년 전인데

둘째는 정말 갓난 아기네요 ㅎㅎ

하긴 그때는 24개월이였으니까요.

 
 

수영장은 온수풀이 아니였습니다.

(냉수풀 ㅎㅎ)

아무리 여름이라도 너무 차서

밤에는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역시 젊음이란 좋은걸까요?

아내와 딸은 전혀 추워하지 않고

신나게 물놀이하면서 놀았어요;;;

 

저는 대신 히노끼에서 반신욕을 즐겼습니다. ㅎ

따뜻~ 하니 좋더군요.

다음날 숙소로 배달 되어온 조식입니다.

(숙소 가격에 2인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메뉴는 저희가 조식 단품 메뉴 중 고를 수가 있었는데,

저희는

성게미역국과 고등어구이(32000원)와

매생이 활 전복죽(32000원)을 시켰던 것 같네요.

아니...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이게 64000원짜리 식사라니요 ㅎㅎㅎ

저야 뭐 아침을 즐겨 먹질 않으니 거의 안 먹었고,

아이들과 아내, 장모님은 잘 드셨습니다.

아이들이 먹을만한 반찬과 요리가 많은 점은

좋았습니다만 가격이 이럴 필요는 있었을까 싶었네요.

 

체크아웃 시간이 다 되어가서

어른들은 짐을 싸고,

아이들은 수영장에 가고 싶다고 해서

물에 넣어(?) 뒀습니다.

아침이 되니 그래도 해가 뜨고

날이 금방 뜨거워져서

물놀이도 할만 하더라구요.


하룻밤 가격으로는 상당한 비용을 지불했지만

뭐 제 돈이라기보다는 포인트로 지불했고,

또 짧은 시간이었지만

장모님, 아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기억에 남는 숙소였습니다.

(제가 묵었던 가장 비싼 숙소였네요.)

2-3가족 정도가 돈을 나눠서 지불해서 오면

충분히 만족하면서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그런 숙소였습니다.

룸 컨디션도 너무 좋았고,

침대도 너무 편안해서

간만에 꿀잠을 잤습니다.

다음에 돈을 많이 벌면

한번쯤 더 가보고 싶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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