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태국 여행 먹거리 모음 체험판 (feat. 팟타이, 어묵국수, 창 비어, 얼룩말 아이스크림, % 커피, 모닝글로리 볶음, 꿍팟퐁커리, 쏨땀, 망고)

닥터리의 리키피디아(Leekipedia) 2024. 8. 12. 08:11
728x90

나중에 여행기에서 자세히 포스팅 하겠지만

태국에서 먹은 음식에 대해서

간략하게 체험판 느낌으로

한번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혼자 갔을 때는

이곳저곳 맛집도 찾아다녔는데,

아이들과 다니다보니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도 고역!!!

결국 쇼핑몰 푸드코트를 이용하거나

포장을 해와서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뭐 태국 음식하면 팟타이 ㅎㅎ

사실 어디서 먹으나 맛은 비슷해요.

전문점부터 길거리 리어카까지

다양한 팟타이가 존재하고

맛은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

단짠의 정석...

뭐 한국사람이 싫어하기도 힘든 맛이죠.

사파리 월드에서 먹었던 얼룩말 아이스크림.

너무 더웠어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의 맛과 비슷합니다.

(관광지라서 가격은 매우 비쌌지만;;;)

유제품 계열(우유,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동남아가 잘 만들더라구요.

(한국업체들 반성하세욧~!!!)

 

태국에서 유명한 % 커피...

몇 샷이 들어가는건지

굉장히 진하더군요.

맛이 괜찮았습니다.

 

저녁은 주로

인근 맛집이라고 하는 곳에서

이것저것 포장해다가

아이들과 장모님과 먹었습니다.

모닝글로리, 쏨땀, 꿍팟퐁커리

모두 맛있었네요.

근처 노점 과일 가게에서 산 망고.

이게 2500원어치던가?

맛도 좋고, 익기도 딱 좋은

신선한 망고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정도 퀄리티의 망고면

15000원이 훌쩍 넘을 듯 하네요.

태국 국수하면 팟타이, 쌀국수 등이 유명한데,

어묵국수도 맛있더라구요.

한국에서 팔면 잘 팔릴 듯 ㅎㅎ

동남아 맥주 3대장 하면

창, 레오, 싱하인데,

사실 모두 제 취향은 아니예요 ㅎㅎ

하지만 현지에서는 현지에서 많이 팔리는 맥주를 마셔야죠 ㅎ

약 일주일간 운동은 전혀 못하고

(바쁘기도 하고 몸도 아프고)

아침엔 조식 뷔페에

점심, 저녁은 주전부리, 맥주, 과식...

체중계에 올라가는게 두려울 정도로 먹어댔습니다.

집에와서 그립던 라면을 한그릇 해치우고(새벽 3시;;;)

월요일부터 다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다짐하며

잠들었네요.

다음에 정식 여행기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