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일찍 퇴근 하는 날이라 이대 앞에서 식사를 하고 집으로 걸어가다가 탕후루 집을 발견했습니다. 전에도 명동에서 한번 먹어본 적은 있지만, 그래도 요즘 유행이라고 하니 안 먹어볼 수는 없겠죠? 근처에 다른 탕후루 가게도 많았지만, 새로 생긴 가게인 것 같아 [산사나무 탕후루]에 방문했습니다. 안내문에는 9월 10일 오픈한다고 써 있는 것 같았는데, 어째서인지 9월 7일인데도 영업을 하고 계셨습니다.(그러다보니 아마 산사나무탕후루이대점 포스팅은 제가 처음인 것 같네요. 네이버로 찾아보니 중앙대점만 검색됩니다.) 안에 들어가서 기웃기웃거리고 있으니 사장님이 키오스크로 천천히 주문하라고 하시네요. 딸기탕후루, 미니딸기탕후루, 귤탕후루, 사파이어포도탕후루, 샤인머스캣탕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