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휴가 쓸 일이 그다지 많지 않았는지 아내의 휴가가 아직도 남아 있어서 아내는 별 일이 없는데도 휴가를 내서 쉬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비슷한 시기에 월차가 좀 생겨서 같이 쉬니까 좋더라구요. (언제쯤 은퇴해서 이렇게 쉴 수 있을까요? T_T) 간만에 아내와 분위기 있는 이자카야에서 식사를 하고 싶어서 마포 이자카야, 공덕 이자카야로 이름난 [오롯 로바타]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희 부부의 주된 외식 코스 중 하나죠, 경의선숲길 근처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5, 6호선 공덕역 1번 출구에서 400m 거리로 도보 5분 소요되고, 6호선 대흥역 3번출구에서는 450m 거리로 도보 5분 소요됩니다. 공덕파크자이 건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차는 공덕파크자이 202동 지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