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한번도 못 먹어보다가나이가 들어서 먹고난 후 꽤 즐겨먹게 된 음식이 있으신가요?제게는 양꼬치가 그 중 한 음식입니다 ㅎㅎ대학생때 한 동아리 선배님이 사주셨는데,'와~ 이런 고기맛이 있구나'하며 신선한 충격에 빠졌던 기억이...자주는 아니지만 몇개월에 한번씩은 생각이 나서배달로도 시켜먹고(아내도 좋아해서요)직접 가게에 가서 먹기도 합니다.(집에는 쯔란도 구비가 되어 있지요.)간만에 양꼬치와 칭따오가 먹고 싶어서홍대 양꼬치, 홍대 가성비 맛집인[뜻밖에 양꼬치]에 다녀왔습니다.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100m 거리로바로 코앞이예요(도보 2분)사람들이 많은 어울마당길을(일명 버스킹거리라고도 하죠)걷다보면 잘 보입니다.당연히 주차는 안되구요,인근 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