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태국 가족 여행기 6, 트리하우스 키즈 클럽, 피자컴퍼니

닥터리의 리키피디아(Leekipedia) 2025. 4. 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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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가족 여행기 1, [센터 포인트 실롬 리버뷰 호텔], 에어아시아, 방콕 숙소 추천, 패밀리 스위

​10년전 전공의 시절,땡처리로 나온 태국행 에어아시아 티켓을 발견하고무계획으로 떠났던 태국 여행 이후10년만에 가족여행으로 태국을 다녀왔습니다.​​8박 9일을 30만원도 안되는 돈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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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가족 여행기 2-1, [센터 포인트 실롬 리버뷰 호텔] 조식, 수영장, 키즈클럽

태국 가족 여행기 1, [센터 포인트 실롬 리버뷰 호텔], 에어아시아, 방콕 숙소 추천, 패밀리 스위​10년전 전공의 시절,땡처리로 나온 태국행 에어아시아 티켓을 발견하고무계획으로 떠났던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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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가족 여행기 2-2, [방콕 사파리 월드], 사파리 투어, 투어 상품, 가격, 예약 방법, 휴무일

태국 가족 여행기 1, [센터 포인트 실롬 리버뷰 호텔], 에어아시아, 방콕 숙소 추천, 패밀리 스위​10년전 전공의 시절,땡처리로 나온 태국행 에어아시아 티켓을 발견하고무계획으로 떠났던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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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가족 여행기 2-3, [방콕 사파리 월드], 마린 파크, 아기 호랑이 우유주기 체험, 기린 먹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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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가족 여행기 3-1,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단톡 투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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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가족 여행기 3-2, [아이콘시암], 쑥시암, 셔틀 페리 타는 곳, 하버랜드, 나팔라이 테라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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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가족 여행기 4-1, [아마리 파타야], 객실, 웰컴 간식, 무료 환영 미니바, 욕실, 방콕에서 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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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가족 여행기 4-2, [아마리 파타야], 수영장, 키즈풀, 슬라이드, 풀사이드바, 웰컴드링크, 아쿠

태국 가족 여행기 1, [센터 포인트 실롬 리버뷰 호텔], 에어아시아, 방콕 숙소 추천, 패밀리 스위​10년전 전공의 시절,땡처리로 나온 태국행 에어아시아 티켓을 발견하고무계획으로 떠났던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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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가족 여행기 5-1, 아마리 파타야 조식, [아마야 푸드 갤러리]

태국 가족 여행기 1, [센터 포인트 실롬 리버뷰 호텔], 에어아시아, 방콕 숙소 추천, 패밀리 스위​10년전 전공의 시절,땡처리로 나온 태국행 에어아시아 티켓을 발견하고무계획으로 떠났던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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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가족 여행기 5-2, 꼬란(Koh Larn) 싸매비치, 터미널21 파타야

태국 가족 여행기 1, [센터 포인트 실롬 리버뷰 호텔], 에어아시아, 방콕 숙소 추천, 패밀리 스위​10년전 전공의 시절,땡처리로 나온 태국행 에어아시아 티켓을 발견하고무계획으로 떠났던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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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4박 5일의 꿈만 같던

태국 휴가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우기인데

이렇게 하루도 빼놓지 않고

날씨가 좋다니...

정말 운이 좋았네요.

 

날씨 미쳤구나...

떠나기 싫어지네요.

전날과 마찬가지로

[아마야 푸드 갤러리]에서 조식을 먹고,

어른들은 체크아웃을 위해 짐을 싸고,

아이들은 [트리하우스 키즈클럽]으로...

트리하우스 키즈클럽

위치 : 풀사이드

운영시간 : 09:00 ~ 18:00

아마리 파타야에서

수영장으로 나가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출처 : 아마리 파타야 홈페이지

실외놀이터

한국 신축 아파트의 놀이터와

비슷하네요 ㅎㅎ

탄성소재의 바닥으로 안전해보이긴 했지만

아침부터 이렇게 더운데 밖에서 놀 수 있을리가...

얼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출처 : 아마리 파타야 홈페이지

공간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여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마스코트는 원숭이인 로즈와 스카이...

에어컨이 빵빵히 나와서 시원합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로즈와 스카이는 없더군요 ㅎㅎ

TV도 있고, 게임기도 있고,

드로잉 & 컬러링도 할 수 있고,

작지만 볼풀이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책도 많이 있구요.

어른들이 체크아웃을 준비하는

1시간 남짓 시간동안

아이들은

꽤 재미있게 논 모양입니다.

출처 : 아마리 파타야 홈페이지

리조트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서

각 요일별로 여러가지 활동을 하며

아이들과 놀아줍니다.

하루종일 맡기긴 힘들겠지만

짧게 두어시간 맡기기엔 좋아보였어요.

 

이날은 토요일이라

오전에 핸드 & 페이스 페인팅이 있었네요.

시나모롤을 좋아하는 딸 아이에게

시나모롤을 그려줬습니다

(아마 검색해서 그려주신 듯한데

솜씨가 상당한데용???)

어른들은 그 동안 짐을 모두 쌌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그랩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1시간 30여분을 달려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탑승수속을 하고 안으로 들어왔는데

아내가 손가방 하나를 놓고 나와서

찾으러 갔기에 잠시 생이별을 했네요;;;

(공항에서는 역으로 돌아가기가

거의 불가능한거 아시죠?)

아내는 가방을 찾으러 가고

남은 저희는 공항에서 점심을 먹어야 했기에

뭘 먹을까하다가

태국 피자배달 1위에 빛나는 피자인

[피자컴퍼니]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태국의 외식물가는

예전에 비해 정말 많이 올랐다지만

그래도 싼 편인데,

피자나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들의 가격은

꽤나 비쌉니다.(다른 태국 음식에 비해서요)

디럭스 피자 미디엄이

350바트(14000원) 정도 했던 듯 합니다.

To go가 아님에도

이렇게 포장되어서 나오네요 ㅎㅎ

 

피자는 흔하디 흔한 팬피자인데,

개인적으로는 그닥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네요.

우리나라에는 피자를 시키면

핫소스와 파마산치즈가루가 나오는데,

여기는 칠리파우더와 오레가노가 나오는 것이 특이합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감튀와

딸이 좋아하는 윙도 시켰어요.

그냥 soso...

근처에서 대기하다가

비행기 시간이 다 되어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6시간의 비행시간이 결코 짧지 않은데

칭얼거림 없이

자다가 놀다가 잘 있었던 아이들입니다.

(고맙~!!!)

원래 기내식이나 기내음료를

잘 안 시켜 먹는데

아이들이 먹고 싶다면 시켜줘야죠 ㅎㅎ

아이들이 마실 오렌지 주스도 시키고,

장모님은 밀크티, 아내는 커피...

 

가방을 찾느라 식사가 부실했던 아내는

이상한 덮밥 하나를 시켰는데...

맛은 별로 없었네요 T_T

저는 하도 잠이 안와서

술의 기운을 빌리고자

맥주(창 비어)나 한잔 마셨구요...

특이하게 얼음을 같이 주시더라구요.

알.쓰라서 그런지, 피곤해서 그런지

다행히 잠들어서 무사히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장인어르신께서 공항까지 픽업을 와주셔서

편하게 집까지 갈 수 있었네요.

저는 5일의 휴가를 썼기에

다음날부터 당직 스케쥴이 몰려있는

"고난의 행군"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4박 5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일정도 빡빡하고 이것저것 한 것도 많았습니다.

단순한 휴양지가 아닌 관광대국 태국이었기에

더욱 그랬던 것 같구요.

그래도 아이들도 너무 좋아했고

나름 가족들도 만족한 여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기나긴 태국 여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엔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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