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리조트와 화담숲

아내 친구 찬스로

(아마 아내 친구도 지인 찬스를 쓰신 것으로

알고 있음 ㅎㅎ, 찬스의 찬스인건가;;;)

곤지암 리조트에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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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금~토, 1박 2일 숙박을 하고,

아내 친구의 가족은 토~일, 1박 2일 숙박을 하는

오묘한 형태의 숙박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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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같이 놀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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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리조트의

디럭스 취사형(115m2)인 것 같은데요,

(제가 예약한 게 아니라서 ㅎㅎ)

투룸 타입으로 트윈룸 + 온돌 형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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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에 체크인을 한 건데,

이런 형태의 여행도 운치 있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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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는 그냥 산이 보이는 주차장 뷰였어요.

도착하자마자 폭우(?)가 쏟아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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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일어나서 화담숲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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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그린(SEED GREEN)이라는

화담숲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빵과 커피로 아침 겸 점심을 때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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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세련되고 이쁘더라구요,

자세한 것은 추후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포스팅 거리가 너무 많이 밀렸는데 어쩌죠 T_T

바빠서 글 쓸 시간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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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진 그렇게 비가 오더니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살짝 더웠지만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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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곤충생태관과 나비정원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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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을 도보로 한바퀴 도시려면

2시간은 걸리구요,

정상까지 가는데

상당한 체력 소모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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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까지는 모노레일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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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정상까지 모노레일을 타고 간 뒤

걸어서 내려오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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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데크길이 잘 되어 있고,

숲이 테마별로 잘 조성되어 있어서

간만에 좋은 공기도 마시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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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꾸 안아달라고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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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2배로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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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대충대충 훑어보고

카페로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쉬다가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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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봄, 가을엔 예약전쟁이 펼쳐진다더니

(저는 전에도 가보고 싶었는데

단풍시즌에 예약실패를 한 10번쯤 한듯요;;;)

왜 그런지 잘 알 수 있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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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아마 가장 가까운

스키장 및 리조트 중 하나가 아닐지 ㅎㅎ)

기회가 닿으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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