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면서(도대체 몇번째 try 인거냐???)금주를 선언했습니다.진짜? 진짜? 니가 금주를?네...(집에서는) 술을 마시지 않겠습니다.집에서 술을 마시면,배가 고프고,결국 라면을 때리고,아이스크림까지 땡겨서 해치우면...다이어트 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함이죠.하지만 술 자체를 끊기에는인생의 즐거움 중 하나가 완전히 사라지는게 싫어요.간만에(?) 술을 마시기 위해야키톤과 야키토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신촌 이자카야, 신촌 오뎅바인[야생마]에 다녀왔습니다.2호선 신촌역 1,2번 출구에서300여m 거리로,도보로 4-5분 소요됩니다.주차는 한자리 가능하다고 써 있는데,굳이 주차를 하시겠다면현대백화점에 차를 세우고가시는 것이 편하실거예요.물론 이자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