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긴거랑 다르게(?)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나3살때부터는 서울에서 계속 살아온서울 토박이입니다.군 문제로 경북에서 3년 지낸 거 외에는거의 서울에서 살았고,지금도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그야말로 서울 촌놈이죠.우리나라 제2의 도시라는 부산도2013년에 학회차 처음 가 봤을 정도였습니다.이번에 좋은 기회가 닿아아내와 부산에 1박 2일로 심포지움 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KTX를 탈까 비행기를 탈까 고민하다가조금 더 편하게 잘 수 있는비행기를 선택하였습니다.40-45분이면 가더라구요.요금도 비행기 쪽이 오히려 싸기도 해요.저녁과 아침은 심포지움에서 제공하기에따로 식당을 이용할 기회가 많지 않아메뉴 선정에 애를 먹었는데(부산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것이 꽤나 많더군요.)원래 가려고 하던 돼지..